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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11년차가 느끼는 공무원의 무사안일편의주의, 극한이기주의의 대기업
게시물ID : sisa_1146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HY
추천 : 1
조회수 : 13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12/01 16:33:50
국가연구소1년, 대기업 6년 현재 가족과 자영업 11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뀌어도 대기업만 특혜를 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솔직히 소상공인 각종 정부 규제와 대기업에 뜯기는 수수료로 정말 힘들고 화가 납니다.
대기업은 사내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소방공무원들 진입도 못 합니다.
무슨 사고만 나면 자영업자 특별 점검한다고 못 살게 하고,
대형 재래시장 주기적으로 화재나더니 재난보험이라고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하고,
의무적으로 재난보험 가입시켰으면 규제라도 완화 시켜주던지 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대기업은 규제완화에 각종 지원금에 지역유치한다고 각종 특혜는 다주면서...
재벌대기업의 손쉬운 돈벌기 방법인 카드수수료와 보험료로 자영업자들 피를 말려갑니다.

애를 낳아서 이런 고달픈 삶을 또 물려줘야 한다는 것이 미안하고,
이 고달픈 삶은 나 자신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굳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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