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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인권위에 네이버 신고했어요. 미숙하지만..
게시물ID : sisa_1146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영학도
추천 : 1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17 08:23:52
맞습니다, 인상씨푸리는 댓글 보면 참으로 답답할때가 맞습니다
어쳐구니 없는 댓글 보면 찾으로, 내가 왜 이런 댓글까지 봐야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네이버 뉴스 달린 댓글 아예 보이지 않도록 설정하는 기능이 없어요. 
아쉽게도 네이버뉴스 댓글 아예 안 보는 방법은 없습니다.

- 네이버 뉴스 댓글 안달게 하는 방법이 없나요? 지식in 베스트답변 중에서 


전세계의 혼돈과 전쟁을 부추기고 대한민국의 모든 잔인함과 사악함의 근원인 한국의 징병제 폐지하라 네이버뉴스 인링크 폐지하라. 네이버댓글 한나라당, 새누리당 개입사건 재수사하라. 국정원 망치부인딸 성폭력 댓글 사건, 디씨, 네이버 개입사건 재수사하라. 판사, 검사 개혁하라 국민들을 집단 세뇌시키는 매일경제 조선일보 폐지하라

- 네이버 뉴스 정치면 안보고 싶어요. 지식in 베스트답변 중에서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는 못난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합니다. 
자기가 뭘 잘해서 전라도 이외의 지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닐텐데 그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양 생각하면서 전라도 사람들을 욕하고 혐오하는 댓글을 달면서 우쭐함을 느껴보고 싶은 거죠.

어찌보면 정말 불쌍한 인간들입니다. 
오죽이나 내세울게 없으면 자신이 전라도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을 자랑하고 싶을까요?

- 네이버 뉴스 댓글은 왜 전라도를 싫어할까요? 의인 공손한 바퀴벌레 지식in 베스트답변 중에서



일명 초록일베로 불리는 사람들이거나 일간베스트 및 극우단체의 회원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가급적 네이버 댓글은 보지 마세요.

- 네이버 뉴스 댓글은 왜 전라도를 싫어할까요? 지식in 답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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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버 뉴스 정치면의 댓글의 상태를 짐작케하는 지식인 질문 답변입니다.

네이버, 물론 점유율 70%에 육박하는 우리나라 대표 포털사이트로서 검색의 폭이 다양해 신뢰도가 높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지극히 보수적이고, 다양성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배척주의적 성향을 띱니다.
이것이 소수 커뮤니티의 지극히 극단적인 소수의 생각이면 모르겠지만, 대다수(7할)의 국민들이 보는 가장 인기가 높은 포털 사이트의 뉴스 전면에 달린 댓글들이라는점에서 이 의견들을 사실로 생각하거나 자신도 동조되는 모습도 우리나라 인터넷 상에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저가 학생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규제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 두가지 내용을 제안합니다.
광고비를 받는 네이버뉴스 인링크에 대한 축소를 해야 합니다. 네이버 정치면에서 혐오, 비난성 댓글은 좌우를 막론하고 처벌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가 몇 번이나 이 사안에 대해서 네이버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전화상담도 존재하지 않으며 인터넷 문의 상담도 받지 않았고, 답변도 지극히 형식적이고 죄송하다는 내용뿐이었습니다.

저는 사회는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로 날아가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는 한쪽 날개를 부셔버리려고 하는 아주 나쁘고 위험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정치적인 담론을 떠나서 일반인 마저도 상대 진영에 대한 비난만을 일삼고 정치적 후진국으로 변모시키는 일등공신이 네이버 뉴스 댓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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