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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시작했던 연애..종지부 찍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874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착마크
추천 : 4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2/22 08:45:30
이삼일간 조짐이 너무 안좋았는데 결국 끝이났어요
잘 헤어진건지 더 적극적으로 잡지 못해서 후회할지
모르겠지만 실감도 체감도 아직은 괜찮은거 같은데
우울하고 슬프고 마음이 좀 안좋긴한데
연애 자체에 회의감이 드는 순간이네요
그래도 서로 동의하에 헤어진거라고 할 수 있는데
다시 연락오면 눈물나올거같은...
당분간은 그녀와 함께 나눈 추억에서 잠시 머물고 싶어요
그리고 마음 정리가 되면 스스로 떠날텐데
잘 모르겠네요 처음 겪는 이별도 아닌데 왜이렇게 괜찮다하는데 아픈건지
그녀도 아프겠죠 많이 어쩌면 나보다 더 후회할거에요
겉으로는 센척하지만 마음 정말 여린 애라서 충동적으로라도 
나한테 전화 걸 아이니까..
부디 잘지냈으면 좋겠네요 누굴만나든 상처입지말고 행복했으면...
몸도 약한데 이제부터 혼자 어떻게 챙기고 다니려나 걱정이네
근데 왠지 얼마 안있어서 울면서 전화올거같은 예감이 너무 쎄게와요
이미 세번째 이별이라서 그런가 이렇게 오래 연락안한건 처음이지만...
마음을 잘 정리해낼 수 있을지 다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는 아침..
출처 몇달만에 자게 생존신고를 안좋은 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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