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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120cm 철탑 농성 200일, 삼성은 안 변했다"
게시물ID : sisa_1147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6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2/26 1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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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용희(삼성 해고 노동자)

어제 성탄절. 여러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어제 성탄절이 유독 차갑게 느껴졌던 사람이 있습니다. 강남역 사거리 한복판 25m 철탑 위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분이 있어요. 삼성해고 노동자 김용희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철탑 위로 올라간 게 오늘로 꼭 200일째랍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263989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축 역활을 하고 있는 제1기업이 우리나라에서 온갖 부정을 저지르는 경영진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국민이 아무리 청렴한 정치인을 뽑아 놔도 정치인보다 더한 권력을 누리는 경제인들이 망가져 있으면 나라는 절대 깨끗해질수 없고 국민이 원하는 나라로 갈수 없다는것을 40중반을 건넌 제가 여러 정부를 거치며 느낀점입니다..
그렇게 기업인들에게 휘둘리는 나라다 보니 법도 경제 논리를 내세워 저들에겐 정말 관대합니다
정말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우리나라의 경제를 가장 부도덕한 집단이 이끌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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