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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에서 크게 느껴진건 손석희사장의 고민이였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47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의점사장
추천 : 7
조회수 : 22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1/02 03:16:13
진중권씨의 일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저 욕할것도없이 

왜저렇게 됬는지 측은할 뿐입니다

오늘 토론에서

제가 더 크게 느껴졌던건

손석희 사장의

기성언론으로써의 역할과 고민에대한 감정이였습니다.

물론 짧은 질문들이였기에 모든걸 느낄순 없었겠지만

그의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방향을 못찾고있다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그곳에있었다면

꼭 이말 해주고 싶었습니다

지금언론이 해주어야하고 jtbc가 해야할건

박근혜정부의 끝없는 공격에도 끝까지 팽목항에서 진실을 부여잡고 버텼던

그 모습이라구요

좌냐우냐따질게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여 옳은건 옳고 나쁜건 나쁘다고 해줄수있는

이상적인 중립이아니라 언론 스스로의 생각과 방향을 국민에게 비춰주면 된다고

그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었네요

물론 손석희 사장 만나보진못했습니다~

내일도 유시민이사장님 토론 기대됩니다~


jtbc가 요즘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고민을 통해 돌아오길 바랍니다.
*물론오늘 진행이 매끄럽진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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