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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침묵 깬 이국종 "1시간 쌍욕이 야단? 사람 X신 만들어"
게시물ID : sisa_1148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8
조회수 : 12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1/15 19:52:48

-유희석 원장은 “근태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진료하라고 야단친 것”이라고 말한다.
"직원 인사 때문에 그런 거다. 유 원장이 2년 파견 나온 직원을 1년 파견으로 잘못 보고 그리 한 거다. 1시간 가까이 쌍욕을 먹었다. 잘못해서 꾸지람 받는 거라고 그랬다는데, 내가 진료를 게을리 한적이 있다면 욕을 먹어도 싸다. '불성실 진료' 때문에 그런 거라면 제가 어떤 처벌도 감수하고 감방이라도 갈 수 있다. 이건 외상센터 문제가 아니고. 이따위로 하니까 사람을 막 가게 만들잖아요."

-그 때만 그랬나.
"2015년께 보건복지부에서 아주대병원 현지실사를 나와있는데도 복지부 공무원 앞에서 유 원장이 '이00야 때려쳐, 이00야' 라고 쌍욕을 퍼부었다. 대단한 것도 아닌데 저만 이상한 놈 만들고."

-욕설에 왜 반박하지 않았나.
"(욕하는 의료원장에 반발하고) 그러면 외상센터 날아갈 수 있으니까. 어떻게든 (외상센터) 끌고 오려고 하니까 어떻게든 맞춰주고."
이 교수는 "일을 안 하거나 병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그런게 아니잖아요. 병원에 나쁜 영향 끼친 게 아니잖아요. 외상센터 자체가 그렇다면 안 하면 되잖아요. 지원금은 받으면서"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저희가 신경쓰고 열심히 달려드니까, (정부의)심사를 받으면 성과가 나쁘지 않게 나온다. 저희는 계속 잘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다. 나랏돈을 받으니까"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5181245875

유희석 원장 접때 변명 기사 올라왔던데 이쯤되면 그 원장 옷벗겨야 정말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따르는 성실한 의료인들이 살수 있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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