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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다 존다고 여친한테 혼났어요
게시물ID : humordata_1848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G!
추천 : 16
조회수 : 537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0/01/26 23:31:49
영화 거 몇시간이나 된다고... ㅠㅠ
......
...
..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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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새는 바람에... ㅠㅠ
취소하려다 걍 봤어요...ㅜㅜ

그리곤 내 체력이 쓸애긴걸 알아 챔...


본순서대로 노습호 짧은평은....
스파이 지니어스 -  보다 졸아서... 내용이 드문드문...;; 캐릭터 잘살렸다?
히트맨 - 안졸고 끝까지봄.  대놓고 웃기려고 만든 영화 같은데... 아 거기 액션도 좀 추가. 대박나긴 힘들겠구나... 내취향엔 좀...
해치지 않아 한두번 졸긴한듯한데... 그냥 쏘쏘... 대충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느낌도 나고... 걍... 그냥...
미스터 주... 한두번 졸긴했는데....;;; 걍 졸았어도 됐을듯???
남산의 부장들... 몰입도 쩜. 솔직히 밤샌덕에 겁나 졸렸는데 한졸고 집중해서 보게됨. 대신 여친이 두어본 졸긴함.(취향탓)
나쁜녀석들 - 와 그냥 대놓고 잠... 뭔 내용인지 하나도 기억안남 ㅋㅋㅋㅋ 여친이 이런시끄러운 영화를 보면서 어찌 졸수있냐고 신기해함.


올 명절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 제외하고 전부 꽝. 
그 뭐냐 닥터 두리틀은 지난주에 봐서 뺐음. 아 남산의 부장들 빼고 나머지 영화보단 차리리 얘가 나은듯 해요. (+개취)
나머지 5편은 개인적으로 평균 한참 이하 ㅠㅠ
이번엔 진짜 좀 심했음 ㅠㅠ
 


하... 
년단위로 한번씩 이렇게 보는데요...
나이가 있어선지 종일보는거 진짜 힘드네요 ㅠㅠ 이젠... ㅠㅠ


요건 예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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