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없는 '철수' 다 계획이 있다?

안철수는 왜 평소처럼 간을 보지 않고 빠른 '철수'를 택했을까?

그 배경에는 손학규의 탐욕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

시간을 끌어봐야 만덕산 신령의 힘이 약해지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간파한 안철수는

시간낭비 없이 바로 플랜B로 넘어가기로 하는데

안철수의 플랜B

-지금도 안철수는 4년전 국민의당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차있음.

플랜 B-1. 비례의석

-괜찮은 S~ A랭크 외부 인사 영입하여 시너지 효과로 있는지 모르는 '안철수 효과' 라는걸 발생시키고

-그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창당 10-15% 지지율을 확보한 다음

-소수정당 특례로 연동 비례제를 이용해 짭짤한 의석을 마련한다는 계획

문제점

-비례고 뭐고 지역구를 하나라도 먹어 줘야 하는데 안철수 본인조차도 어디에서도 패배를 장담할 수 있음.

플랜 B-2. 합체!

-플랜B-1을 실행했지만 지지율이 한자리수로 시원찮다.

-그렇다면 이 지분(안철수 + S급 외부인사)으로 같이 빌빌거리는 군소 야당과 합체를 시도한다.

-그리고 혁신전대를 통해 당을 차지.(2018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김문수를 노린 적이 있음)

문제점

-안철수 맛이 이미 너무 유명해짐

플랜 B-3. 죽어라 황교안!

-자유당과 새보수당의 통합을 관망하며 간을 본 뒤, [중도개혁] 소리가 나오면 달려든다.

-그 뒤 혁신전대를 통해 황교안을 제거한다.

문제점

-이거까지 해버리면 안철수의 정치생명은 거의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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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산을해

우리 철수 하고 싶은거 다 해

하나씩 다해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