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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종 코로나 창궐 사태에 대한 현재 드는 의문점 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48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반도에평화
추천 : 3
조회수 : 172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0/02/02 15:33:42
우한시 인구가 천만이 넘는다죠?
우리로 따지면 서울 보다 저 큰 규모의 도시가 폐쇄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진 것이구요.
이 도시가 폐쇄되기 이전에 방문 했던 사람들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유럽과 아시아 인접국들도 덩달아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미 확진자가 나오고 2차, 3차 감염도 발생했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중국 내에 다른 도시들에서 발병했다는 소식이 왜 없을까요?
우한도 중국 내 대도시 중에 하나이고, 도시 간에 교류도 많은 것이 현실인데, 왜 다른 중국 내 대도시의 발병 기사는 왜 없을까요?
신종코로나의 전파 가능성은 외국 보다 중국 내 도시 간이 더 높을 것인데 말입니다. 분명히 도시 폐쇄 전에도 도시들 간의 사람 이동도 훨씬 용이했고, 그 숫자도 월등하게 많았을 것이기 때문에 외부 전파 가능성은 외국 보다 자국 내의 전파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상하이나 북경 남경 등등 말입니다.

그런데 왜 중국 내 언론 보도에서는 우한지역 밖의 발병에 대한 보도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다른 대도시의 발병에 대해서는 조용할까요?

의문이 드네요.

정말 중국 밖의 나라들도 우한을 다녀간 사람들의 발병으로 난리인데, 근데 왜 정작 당사국 내의 다른 도시들은 조용한 것인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어서 의문을 가져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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