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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내를 성매매 시키고 두 딸을 성추행 한 사건
게시물ID : panic_101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9콘
추천 : 17
조회수 : 34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2/03 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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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불편함을 느끼실 분들께서는 읽지 말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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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의 역사를 돌이켜보건대
똘X이의 행동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 사건을 소개해드렸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사건도 사건의 내용만으로는 
일본av 하드코어 장르물은 명함을 못내밀 엽기적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피의자인 A씨가 자식을 죽여버린다며 부인을 협박해 성매매를 시켰고
그것도 모자라 부인에게 성매수자와의 성관계 몰카를 찍어오라고 지시하여
그 동영상을 초등학생을 포함한 5명의 자식을에게 보여주었고
초등학생인 딸 또한 성추행한 사건입니다....
 
누군가는
"에이 그거 계부아냐?" 라고 물으실 분도 있겠지만 친부 맞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서울에 살던 피의자 A씨는 부인과 5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그는 호프집을 부인과 같이 운영했는데 
몇 년간 운영하던 호프집을 2009년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폐업이고 한마디로 망한거죠
평소 A씨는 폭력적이고 권위적이었는데 A씨는 가게의 폐업 원인을 부인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이런 성격의 사람의 돈까지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는 누구나 예상이 가능하겠지만
가계는 폐업하고 돈벌이가 없어지니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A씨는 모든 원망을 부인의 탓으로 돌렸고 집에서 술만 마시며 폭력적인 남편으로 바뀌어갑니다.
 
세월이 흘러 2015년 부터
A씨는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에서 성매수자를 자신이 물색해
부인에게 성매매를 할것을 강요하고 협박해 3회에 걸쳐 성매매를 하게 합니다.
 
A씨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5명의 자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는데 
2017년이 어느날 첫째 둘째인 12살과 11살의 초등학생 딸을
방으로 불러 성교육은 부모에게 받아야 한다며 두 딸을 옷을 모두 벗기고
가슴과 엉덩이 등 여성의 신체 주요부위를 만지기도 합니다.
 
A씨의 만행이 자식들에게 까지 이어지자 이를 참다 못한 부인의 신고로
그의 만행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는데
 
조사에서 A씨는 부인을 2018년4월 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상습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A씨의 부인이 폭행에 대해 정확하게 진술이 가능했던 폭행의 횟수일 뿐이고
증명할 수 없었던 폭행을 포함하면 폭행의 횟수는 이보다 훨씬 많았는데
A씨의 부인은 남편 A씨의 폭행으로 자신이 얼마나 다쳤는지도 잘 몰랐다가
사건 조사를 위한 검사를 하게 되면서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부인을 협박해 성매매에 나서게 했는데
부인이 진술하기를 돈을 가져오라며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고
몸이라도 팔아서 돈을 가져오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가지 않으려고 했고 매질도 수없이 당지만 성매매를 하러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고 심지어 자신이 보는 앞에서
흉기를 들고 아이들을 위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부인이 말하기를 내가 맞는 것은 괜찮지만 그 매질이 애들에게 돌아가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조사과정에서 충격적 사실이 더 밝혀지는데
부인을 협박해 하는 수 없이 성매매를 나가던 부인을 믿지 못했던 A씨는
부인이 외출해있는 동안 아이들을 아무곳에 못가게 집에 붙잡아 놓고 있었고 
니가 똑바로 하는지 확인해야 겠다며 감시의 목적으로
성매수자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찍어올 것을 명령했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 부인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행을 하고
두 딸의 옷을 벗겨 신체 중요부위를 만지는 성추행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이지만
글 초반에 언급했듯 또x이의 광끼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듯
상식적으로 생각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데
부인의 감시목적으로 찍어오게한 성관계 동영상을 아이들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A씨는 조사에서 피해자인 부인과 아이들의 진술과는 상반되게 
줄곧 자신의 혐의를 부인합니다.
 
그렇게 A씨는 친촉관계에 의한 강제추행으로 법정에 서게 되는데
이곳에서도 경찰조사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합니다.
 
부인을 폭행한 것에 대해서는 평범한 가정의 일반적인 부부싸움일 뿐이었고
 
부인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성관계 동영상을 찍게한 혐의에 대해서는
성매매를 하게 된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져 부인이 스스로 선택한것이고
동영상 촬영 또한 서로 합의된 것이었다며 부인했고
 
아이들을 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서도 훈육의 목적으로 매를 든것이고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성교육의 차원에서 한 일이고
부모 자식간의 친밀감을 표현하다 생긴일 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자신은 억울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생각과는 달랐나 봅니다.
 
재판부에서 밝히기를 피해자인 부인과 5명의 자녀들과 부인의 진술이 일관적이고
특히 성추행을 당했다는 두딸의 나이를 생각해볼 때 그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말 하기 힘든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어 그들의 진술을 거짓으로 보기 힘들고
피고인의 오랜 폭행과 협박에 의해 성매매 시작했다는 사실 또한 충분이 인정된다고 말합니다.
 
피고인 A씨는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피해자 진술을 고려해 볼때
오히려 피고인의 주장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히고
피고인 A씨에게 징역 10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7년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6년간의 전자발찌부착을 명령합니다.
 
A씨는 자신은 억울하다며 즉시 항소를 하지만
2심 재판부의 생각도 1심 재판부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남편과 아버지로써 가정을 지키고 자식을 양육할 의무를 소홀히하고
아내를 협박해 성매매를 시키고 그 동영상을 촬영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초등학생 딸들을 성추행한 피고인의 행동을 생각해볼 때
원심의 형은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날 만큼 무겁지 않고 양형은 적절히 결정된 것이라고 밝히고
항소를 기각합니다....
 
요즘은 세상이 미쳐돌아가서 사탄도 울고갈만한 나쁜놈들이 많다지만
남의 자식도 아니고 자기자식인 초딩 11살 12살 짜리 여자애들을
아빠라는 ㅅㄲ가
하.....
난 아까워서 딱밤한대도 때리지 못하겠던데.....
이 ㅅㄲ는 진짜.....
하......
 
이런 ㅅㄲ가 고작 10년 받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10형이 평범한 우리들 입장에서는 고작10년이지만
판사님들 입장에서는 10년 형이면 중형에 속하는 형벌이죠
우리법이 그래요...
 
전에도 이야기 했고 늘 이야기 하지만
판사님들 욕하고 싶지만 법이 그러니 판사님들 욕도 못하겠고
이런 ㅅㄲ들 지하 깜방에서 햇볕도 못보게 만드는 법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법을 만드는 분들이 국회의원인데....
할말은 많지만.....
약 2달 정도 남은 것 같은데
 
빨간당 지지해라 파란당 지지해라 누구 찍어라 이런말 안합니다.
누구를 선택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투표하시게되면 제발 이런법 잘 만들어줄 것 같은 분들에게 투표해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애들은 좋은것만 먹고
좋은것만 보게
좋은것만 하게 하고 싶은게
부모마음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피해자인 부인분과 자녀분들 남은 인생은 꽃길만 걸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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