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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맘이 심숭생숭해서 놀았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887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리보((エ))
추천 : 2
조회수 : 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2/18 23:37:56
어제 너무 긴장해서 잠을 못자서 8시쯤 수업듣고와서 코셀프왁싱하다 눈물찔끔흘리고 제대로 하지도못하고 ㅠㅠㅠ

집중안될거같아서 롤조금하다 술한잔 소주만한도수로해서 3잔?4잔? 정도만 마시고 푹자려구요

지원하는 회사말고도 다른 기회들도 더 많이있는데 너무 혼자 쫄아있는거같아서 괜히 그러네요

정안되면 배타러가면 되는건데..! 연봉도 배의 반토막인데 뭘보고 이렇게 긴장한건지 참 모르겠어요.

긴장하지말고 오늘은 푹잘렵니다.. 2일 더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회사 연혁외우고 이런건 정말 싫지만.. 누구보다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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