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19163408940
이 전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선고공판에 밝은 웃음으로 법정에 들어와 지지자들에게 손 인사를 건넨 뒤 눈을 감고 판결을 경청했다.
하지만 재판부의 판결이 이어질수록 이 전 대통령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불리한 판단이 나올 때마다 감고있던 눈을 떠 변호인 측을 바라보거나 인상을 쓴 채
재판부를 한동안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했다.
결국 1심보다 2년 늘어난 징역 17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보석이 취소돼 법정 구속까지 되자 이 전 대통령의 눈빛은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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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변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올때 : 의기양양
진행하자 : (변호사를 보며) 너한테 쓴 돈이 얼마인데!!
마무리 : 흔들리는 눈빛 앗..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