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으로 한국에 큰 공로를 한 기생충 관계자들을 치하하는 것은 좋은데
굳이 공개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비공개 만찬으로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 점은 좀 아쉽네요.
비상시국이면 대통령의 비장한 모습을 보여줘도 부족한 상황인데
공개만찬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언론의 대대적인 공격이 있는 상황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대화를 공개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시진핑과 전화통화가 있었다 정도만 공개하면 될 것을..
중국의 어려움이 한국의 어려움이라는 말을 이 시기에 공개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정상간에 나누면 충분한 이야기고 공개할 것도 아닌데..
대통령은 이 나라의 가장과 같습니다.
가장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결과가 좀 나빠도 욕은 안먹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열심히 하는 것은 잘 알지만 그것을 잘못 보여주면 국민들은 알 수 없어요.
실력있는 보좌관들이 다 총선나갔는지 검찰 수사로 실력 못발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좀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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