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주절주절.
게시물ID : animation_448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고벨
추천 : 4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3/01 23:07:22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Screenshot_2020-02-25-21-01-01.png

글만 올리면 지루하므로 지금 하고 있는 페그오 이벤트 스샷 중 하나 올립니다.
대답여하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은데 공의경계 좋아해서 그런가 오타쿠라는 소리 들어서 기뻤습니다(?)
사실 시키쨩이 말해주는건 좋아합니다, 미키야같다는 말도 들어서 기분이 더 좋...(?) 미키야같은 남자 없나...
내 변덕을 다정하게 받아줄거 같은데 말이죠.

생일은 아직이지만 친구랑 서로 생일선물 10만원어치 선물해주자고 약속해서 책으로 결정했습니다.
마도조사 1-4권, 더위쳐 소설로 사달라고 했죠.
책 많은건 좋고 책 읽는건 좋아하지만 둘 곳이 없기때문에 항상 책 사는걸 망설입니다.
그래서 책을 사고 싶어질때 "나중에, 나중에 살수 있겠지, 응 나중에 사자..."가 일상이 될정도입니다.

요새 만화책 읽는걸 보면... 내가 연애하고 싶어서 대리만족하려고 보는건가... 싶을정도로 헷갈립니다.
뭐 그래봐야 방황은 순간이고 금방 깨어날 꿈이겠죠, 그래서 코난이랑 번갈아 보는건가? 근데 코난도 핑크핑크하드만... 젠장.
한동안은 연애하고 싶다.....가 쭉 이어질것 같습니다..
봄이 오려나, 자꾸 연애하고 싶다....로 의식의 흐름이 이어지는거 같네요.
보통 이런 경우는 별로 안 좋은 결말이 됩니다.

이럴때마다 참 자괴감이 옵니다, 이런 감정을 제어하기 힘들어하는 성격이다보니 더더욱.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라든가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그런지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잘 모르는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만화책을 보면 절절하게 사랑을하고 애틋하게 좋아하고 안타깝고 슬프게 이별을 하고...
영원한 해피엔딩이 없듯이...
그렇게 사랑에 집중하는것 같습니다, 말해봐야 "아,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는거지.. 부럽다." 하면서 통감합니다. 

예, 요지는 연애 하고 싶다네요... 결국 기승전 연애하고 싶다.
어쩌라고...ㅠㅠ 그만해 나년아... 공부나 하자.

이대로 맺으면 한탄하는 글처럼 보이니까 우리 가지색 이쁜이 올리고 가겠습니다.

Screenshot_2020-02-20-21-41-38.png

눈물이 흘러내릴정도로 아름다운 우리 마슈, 우리 가지색 이쁜이입니다.
덕분에 종국 클리어하면서 펑펑 울었네요.. 이렇게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녀입니다, 우리 마슈! 사랑해! 짝사랑수준이지만!
페그오 애니도 나왔으니 꼭 봐야겠네요.

Screenshot_2020-02-20-23-25-11.png

보십시오, 이렇게 귀여운 우리 마슈입니다.
나중에 우리 마슈 좀 그려봐야겠네요.. 일단 그리는것부터 다 하구..

피규어도 갖고 싶습니다만, 생각보다 예쁜게 없어요..
차라리 다키마쿠라가 낫지 않을까 싶을정도입니다만, 역시 둘데가 없네요... 
그냥 베개를 마슈라고 생각하고 껴안고 자야겠습니다.
마슈야, 언니랑 같이 코~ 하자!

언제나 그렇듯이 주절대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