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이비와 정상종교를 구분하는 기준을 법제화한다면, 이런 사이비종교가 조금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다양한 부분에서 아직 많은 것들이 다듬어져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종교를 믿음으로 해서 가정이 깨지거나,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
누군가 인간을 섬기는 종교는 불가, 진리나 가르침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누군가 교주가 되는 사람이 있는 종교

기본적인 헌금금액 이외에 각 교인 개개인의 이름으로 종교를 위한 건물을 짓거나, 종교활동을 위한 땅을 사는 행위가 필요한 종교

내가 좋아서 기쁜마음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불법으로 간주했으면 좋겠어요.

교회건물짓고 땅사는 거 어떻게 하는지 사실 하나도 모르지만, 종교시설임을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어떤 절차임을 부합하고, 그 시설에 들어가는 것들이 헌금으로 들어온 것인지, 일반 개인명의로 되어있는지를 확인하고 개인명의일 수 없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생각나는 것들은 이정도인데,

모르겠어요 사실 이게 가능한 건지도 모르겠고, 

근데 신천지만 생각하면 너무 열이 뻗쳐서 증말
짜증이 솟구쳐요.

아니 신천지, 대순진리회, 통일교, 뭐시기 이것저것 사이비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 세금도 안 내니까 더 열뻗쳐요!

20018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