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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지옥’에 공황장애 앓아”…신천지 전 신도의 참담한 고백
게시물ID : corona19_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칭찬갬성희망
추천 : 12
조회수 : 12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3/07 0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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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616521508830

“공황장애 약이 없으면 단 하루도 버틸 수가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그 날’ 이전으로 시계를 되돌리고 싶습니다. ”

은정(가명·40) 씨는 신천지 신도였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보며, 각종 정신병에 시달리게 했던 신천지 ‘예배 지옥’을 되새겼다고 한다.

<부산일보>는 인터뷰에 응한 은정 씨의 신변 보호를 위해 주거지역 등 구체적인 내용을 최대한 노출하지 않았다.

“31번 확진자가 ‘예배만 갔다가 집으로 왔다’는 말은 믿기지 않습니다. 예배가 끝나면 구역장, 구역 식구와 반드시 만나야 하고 식사도 자주 합니다. 예배 말씀도 다시 나누는 ‘구역 예배’가 다시 시작되는 거죠.”

이후 하략~

기사를 읽어보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한사람을 나락으로 빠뜨리는데.

저 분에겐 신천지가 아니라 지옥이었을거 같네요.

한해 포교 못했다고 벌금도 100만원 내야하고 감시에다가

끊임없는 강요에 인증까지 

악질 다단계(포교) 같은 모습이 보이네요.

사이비는 없어져야 할거 같습니다. 
출처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61652150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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