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고민이 뭐냐구요?
패드와 액정타블렛 중 어느걸 사야 하나 고민입니다.
요새 이런 고민이 너무 늘어났어요, 최근에 자리 차지하는게 이 고민이에요!
목걸이 체인줄은 다른 목걸이 오는거 봐서 해결하면 되겠는데.
얘는 도저히 타파할 길이 안보입니다.
일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제가 패드의 패자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패드들 봐도 멍... 한 상태인지라.
심지여 제가 아싸라서 패드, 액타 쓰는 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핫핫(?)
판타블렛 친구에게 생일선물 받은거 아직도 쓸만하거든요?
액정타블렛을 쓰면 그림 그리는게 더 재미있어질거 같아요.
하지만 돈 지를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가성비 괜찮은 패드vs 액타 찾아 삼만리~
안보던 유투브 보면서 훑어보았으나 이거다!!! 하고 오는 느낌이 딱히 없네요.
무엇보다 거지라서 계속 찾아봐야 하긴 함 ㅎ(검색고자)
그냥 가긴 좀 그러니까 합작 완성 크롭 올립니다 :D
명암 넣고 이것저것 열심히 한게 이렇게 보니까 별로네요;; 심지어 잘 안보여...
눈은 특히 기존에 채색했던거 안하고 강좌 보면서 따라 해봤는데 마치 우주처럼 나와서 맘에 드네요;;
근데 어울리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
전체적으로 보면 심각하게 눈만 투자했다는 느낌이 빡 듭니다, 으휴...;;
손그림이라도 나중에 종종 올려야겠네요, 생각보다 손목의 부재가 심해서 놨더니 점점 그림솜씨가 퇴화하는 기분입니다.
오오, 주여... 잘 그린다는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요.
저보다도 잘 그리는 분들도 고민하는거 보면 역시나 무한히, 영원히 노력해야 하는 난제인가봅니다.
제가 좀더 제 자신에게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지금 상태가 안 좋아서 땅파고 들어가는 기분임.
퇴근하고 그림 열심히 그려봐야겠습니다, 너무 나태한 기분이라 좀더 기분전환이 필요해요.. 공부할거 손에 안 잡히고ㅜㅜ
오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D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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