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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223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13
조회수 : 19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3/14 10:47:19
정말 이거 먹으러 간거 아닌데.. 


photo_2020-03-14_10-42-16.jpg


쌈이라뇨??


오오오오오!!!!! 
하는 기분으로 샀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photo_2020-03-14_10-42-13.jpg

단면입니다. 


상추는 어디갔나요?
살짝쿵 저기 숨어있는 저게 상추라는거죠?? 

말도 안되죠!!!! 
원래 쌈밥의 정식은 쌈 5~6장에 고기한점이 정석 아닌가요?
쌈의 맛을 못느끼는데 무슨 쌈밥이란건가요? ㅠ.ㅠ... 
그냥 이름을 제육김밥이라고 하시지. .뭐하러 쌈밥까지 붙였나요? ㅠ.ㅠ.. 
쌈매니아에게는 모독입니다!!!!! 
(사진따위에 속지말고 상추 1.41%를 봤어야 했어 ;;;)



맛은 괜찮음 (쌈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
그러나. .전혀 존재감도 못느끼는 쌈의 향기는... -,.-;; 그냥 제육김밥 먹는다 생각하시고 드시길





역시 호기심은 지갑살해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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