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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계획된 뒤통수"..흠모하는 선배라던 황교안과 무슨일
게시물ID : sisa_1152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0
조회수 : 15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3/17 13:04:05

https://news.v.daum.net/v/20200317121119816

출처: 중앙

 

오늘은 황교안과 한선교 둘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알아보자

 

등장인물

황교안 : 성균관대 법학과 77학번

한선교 : 성균관대 물리학과 78학번

 

비록 같은 학교였지만, 다른과로 접점이 없던 황교안과 한선교.

하지만 한선교는 아주 오래전부터 황교안을 '흠모'해 왔지만 서로 이어질 인연은 보이지 않았는데...

 

그러던 어느날

 

2019년 2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운명처럼 두 사람은 만나고 만다.

 

황교안

-당대표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호 인사 사무총장은... 한선교 입니다!

 

한선교

-앗...아아..오래전부터 '흠모'해오던 선배께서 사무총장을 맡아달라니

-망설임 없이 오케이입니다!!

 

 

그러나 둘의 사랑은 3달을 가지 못했다.

 

2019년 6월 한선교는 돌연 사무총장 직을 사임.

복도에 앉은 기자들에게 '걸레질 한다'는 막말을 한지 며칠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황교안

-한선교가 몸이 안좋아서 그만두겠다 합니다.

 

이 사임에는 두가지 해석이 나뉜다.

 

1. 잘렸다. (막말논란으로 자유한국당이 몸살을 앓은 만큼 자른 것)

 

2. 한선교의 불만표출

 

이미 2019년 5월에 한선교는 당직자 회의에서 당직자들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는데, 이는

애정이 식어버린 황교안이 한선교를 왕따 시키며 주요 의사결정에서 배제되어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당직자

-사무총장이면 안방마님인데, 주요사안 결정때마다 한선교만 뺐어요

 

 

이후 오랜시간이 지나 황교안은 다시 한선교를 찾아 미래한국당 대표를 맡기며, 그간의 일을 화해하는 듯 하였으나

비례공천 물갈이로 보복을 하였고 앞으로의 전개는 불투명한 상황.

 

 

과연 끝장을 볼 것인가 아니면 화해하고 비례순번을 조정하는 것으로 마무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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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님 굽히지 말고 미통당 비례공천 하세요

배신자에겐 본때를 보여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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