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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송기로 미얀마서 방호복 가져온다..상업물자 운송은 처음
게시물ID : corona19_1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20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20/03/18 12:19:44

https://news.v.daum.net/v/20200318120951672

 

국방부는 오늘 방역물자 수송을 위해 미얀마로 C-130J 2대를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

수입 물자는 방호복 8만벌.

 

오늘 오전 김해공항 출발 -> 19일 오전 김포공항 도착 예정.

 

정부

-미얀마 한국 공장 '케이엠헬스케어'에 35만벌 방호복 주문.

-대부분 민간 항공기로 들여왔으나 남은 물량을 신속히 가져오기 위해 군을 투입하기로 결정함.

(*9일 국적사 운항이 중단되면서 방역물자 추가 확보가 차질이 생김-태국 방콕을 경유하면 되긴 하지만, 2주라는 긴 시간이 소요.)

 

국방부

-미얀마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를 시행해 군 수송기를 들이는데 어려움이 있었음

-12일부터 경남지역까지 입국금지를 확대해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군 승무원들도 입국 제한 대상이 됐었음.

-미얀마에 조종사 및 승무원 전원 코로나 19 음성 진단서 제출 및 현지 비행장에서만 임무 수행을 한다는 조건으로 검역 면제를 받음.

-정부에서 미얀마 외교부, 항공청, 세관 당국과 지속하여 협의해 수송기 투입을 확정지음

-군 수송기를 통한 상업물자 수송은 국내최초로 이뤄진 사례이며

-악조건 속에서도 군과 외교부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뤄낸 점에서 의미가 있음

 

 

이덕희 대령(45세)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2박3일 거리를 무박 2일로 오가는 힘든 비행이지만

-의료현장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결코 피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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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임무수행을 완료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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