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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업종 경력 국가 관리 시스템, 아이디어.
게시물ID : sisa_1152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od2모두
추천 : 5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3/27 01:32:58


아시다싶이, 3D 업종은 그 수와 종류가 대단히 많습니다.

특히, 근로환경이 부실한 중소규모 3D 업장에 비하면, 대기업 생산직은 3D 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이나마 3D 직종에 대해서 인식이 바뀌고 있고, 화이트 칼라 대기업 입사가 꼭 답은 아님이 조금씩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3D 업종에 불법체류자들이 비집고 들어와서, 어마어마한 금액을 해외 송금한다는 것 입니다.

이런 불법체류자들은 특히 이주노동자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합법으로 비자받고 열심히 일하는 합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분들까지 피해를 준다는 점 입니다.

당연히 대한민국 경제에 엄청난 손해죠 ?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1. 3D 산업 인식 개선 및, 근로자 복지에 대한 사업장주들의 인센티브 제공. 작업 여건 개선에 혜택 및 지원.

2. 국가 주도로 좋은 작업 여건에 대한 인증 시스템.

3. 국가주도로 3D 업종들에 대한 일자리 경력관리 시스템. 장인에 준하는 대우와 인센티브.
  한마디로, 내국인이 3D 영역에서 일을 하면, 그 사람의 경력에 대해 체계적으로 보증.

이로써 얻어지는 예상 결과는

1. 3D 업종들의 정규직에 준하는 안정성 제공 및 20~30대 젊은 청년층의 대폭적인 침투. 내수 활성화.

입니다.

3D 업종들, 특히 더럽고 힘든 금형, 주물부터 시작해서, 화공약품 다루는 생산, 건설현장 등등..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힘든건 맞는데, 굳이 더럽게 위험하게 일해야 할까요 ?

그런건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충분히 클린하고 쾌적한 작업여건속에서 그런일 할 수 있습니다. 사업주가 투자를 안해서 그렇지.
그렇다고 사업주들이 전부가 나빠서가 아니라 영세하고, 굳이 바꾸기 힘든 환경이 많을 것 입니다.
당연히 악덕 사업주야 악덕 근로자처럼 어디에나 있겠습니다.

건설현장 같은 경우도, 예전과 달리 지금과 비교해보면, 적어도 대기업 건설현장에서는 안전환경이 대폭 바뀌었습니다.
아직 근로자의 인식을 비롯해 미흡하지만, 직장처럼, 출퇴근 하면서, 씻을 수 있는 여건도 되고요. 일용직이라도 건설 노동자로써 보호받으면서 누릴 수 있는 권리도 많이 확충 됬고요. 이전에 비하면요. 적어도 당연히 보상받아야 하는 것들도 보상 받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들 보면, 당당히 직업 대우 받으면서, 안정장비 잘 착용하고, 건설업 안에서 세분화된 각 분야별로 전문가의 모습으로 멋지게 일하지 않습니까 ?

지금이라도 정책적으로 바꿔나가면서, 불법체류자 감소 및 내국인 침투로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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