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우리 콧코로 드디어 인연 맥스 찍었습니다!

사실 맥스 찍은지는 좀 오래 됐죠~ 3성(맞나?) 찍어준지도 오래인데 6성이 나온대요! 오오!

일러스트도 예쁜데 지금은 더 예쁘게 바뀌겠죠~?

아무튼 근황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분이 그만두셔서 새로운 일을 제가 담당하게 되었는데 교육 받으러 회사 출근했습니다.

이 시국에 회사 출근 ㅂㄷㅂㄷ 그래도 조기 퇴근해서 잠시 행복을 누리고 지금 다리 근육통으로 파스 붙이고 녹아가는 중입니다...

몇년만에 아는 오빠 만나서 향수 시향하고.... 그것도 조말론 향수!! 흠흠, 매우 좋았습니다 간만에 향수 여러개 시향해서 그런가 머리 아프더군요...

거의 집에만 처박혀있다시피하다가 이틀 내내 출근하니까 완전 죽을맛, 저는 정말 집순이인거 같습니다.

그냥 닥치고 집이야.... 다리 근육통 어쩔거야, 내 다리... 알고보니 오래 안 신었다가 신은 운동화가 폐급수준이어서 그런지 새신발도 샀습니다.

기승전지름(?)

아 맞어, 조커 블루레이도 질렀습니다, 플스는 언제 살지 모르겠는데 블루레이 삼ㅋㅋㅋㅋ 우왕 이런 영화 굿즈는 처음이얔ㅋㅋㅋㅋㅋㅋ

처음 사본 블루레이!! 생각보다 가벼워서 오? 했네요 ㅋㅋ 근데 가격은 안 가벼움;;

비닐도 안 찢고 가만히 냅둘거임 ㅎㅎ제 앞에 책(문서)꽂이가 있는데 거기다 꽂아두고 보면서 흐뭇해 할 예정.

아이구 이 얼마나 영롱한 자태인가.. 이런 조커 영화 또 나올지 잘 모르겠고 다시 보고 싶다... 보면서 한껏 우울함, 광기에 스며들고 싶다..

ㅇ>-<

아 맞아, 장염도 걸려서 빌빌대고 좀 힘들었네요.... 유통기한 하루 지난 우유라도 조심하고 조심합시다 ㅠ_ㅠ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소전은 접을거 같은데 스토리 다 열어보고 그때까지도 재미없으면 접을 예정이고.

다른 모바일들도 정리해야 할거 같은데 의외로 스토리 보면서 설렁설렁 잘하고 있었네요.

프코는 복귀했으니까 예외,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가 조금 생긴거 같습니다.

책은 마도조사 3권까지 하루만에 다 읽어버려서 마음이 뿌듯.

이제 4권만 남았어...! 대망의 4권... 두근두근

제 자신에 대한 선물로 아이패드 생각 중입니다, 예.. 생각만 1달 넘었네요....

뭐, 아무튼...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힘들어서 그런가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기억이 안나서 나중에 글 다 올리고 난 후에 아! 이런말 더 쓸걸! 이런 후회 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글 올릴때마다 그래요.....ㅋ.....ㅋㅋ...;;;

뭐어, 아무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고~ 또 봐요~(?)

ps. 넷플릭스 결제하고 싶은데 생각외로 볼게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 와서 안 보는게 함정ㅋ

라프텔도 마찬가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