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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연어육회 무한리필집을 가다
게시물ID : cook_223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24
조회수 : 316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0/04/26 19:46:42
오랜만에 정말 몇달만에 그놈을 만났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각자의 직업, 각자 현재 사는 집과의 거리 등의 문제로 서로 시간 맞추기가 참 어려웠는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어찌어찌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교환해야할 것도 있었구요. )

+ 로 전설속의 그분도 오셨습니다. 
(저녁약속을 3개를 잡으신다더라.. 그놈이랑 둘이앉아서 김밥헤븐가서 5만원어치 먹고왔다더라... 술집가서 해뜰때까지 둘이 마셨다더라 등등의 전설을 남기셨슴... 그놈이 인정하는 더 드시는분 되시겠습니다. ) 



가볍게 저희는 또 무한리필집으로 갑니다. (그게 싸게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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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가 먼저 나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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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서비스도 붙어나오는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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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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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또 육회를 리필했습니다. (죄송 .. 좀 먹다가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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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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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 질세라 또 리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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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좀 빨랐군요. 
연어 한번더 리필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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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도 질수없죠 또 리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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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육회를 리필했더니.. 이번엔 노른자를 과감하게 섞어주셨습니다. ;;; 

photo_2020-04-26_19-37-00.jpg

그래서 그걸 살포시 걷어내고 안섞인걸로 한번더 리필신청을 ;;;; 
(제가 못먹습니다. 계란노른자 날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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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 그담 접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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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육회.. 리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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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못지죠 또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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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또 리필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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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필했구요. 


더 먹었다가는 배부를것 같아서 (??)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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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후식을 먹으면서 몇달만의 수다를 정신없이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오랜만에 포식했습니다. 
(내일 체중계가 두렵습니다. )

3명이서 먹기엔 가벼운 양 아니었나요? 훗... 

유난히 연어는 리필이 적은거 같아요.. 라시면 ... 제가 못먹거든요 -,.-;;; 전 오로지 육회만 먹었다 보니.. 육회리필이 더 많았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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