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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업계 종사자 입니다.
게시물ID : corona19_3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시기바사삭
추천 : 19
조회수 : 2018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20/05/09 23:39:52
제발..  마스크 벗고 싶습니다.. ㅠㅠㅠ

덥고 안에는 습기차고 입주변에 짓무르고 습진이 생겼어요. 

ㅁㅐ일 하루종일 마스크 착용하면서 지내는데

이젠 한계에 부딪힙니다. 

죽을맛이예요.  미쳐버릴것 같아요.
 
마스크 벗고 신선한 공기 좀 마시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장갑도 벗고 싶어요. 


이제 좀 나아졌구나 그래 이제 덴탈 마스크 쓰고 다니다 
마스크 곧 벗겠지 했더니만 이게 뭔가요.

이제껏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
ㅁㅣ꾸라지들때매 모든 수고가 헛짓거리가 되어버렸다구요.
ㅜㅠㅜㅠ

이제는 화가 무지하게 치밉니다.
당신들의 무지함때매 당신들의 그 발정난 본능때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또 희생당해야 하는지
이게 뭔가요... 

간사람 탓하지 말라고요? 

그럼 집에 처박혀있어야지요.  
다른 사람들은 어디 놀줄 몰라서 집에 박혀 있는답니까?
꼭 궂히 그렇게 사람 많은데 가서 놀고 싶었습니까?? 

학교 못가고 집에 콕 박혀서 있는 애기들 안불쌍하나요?   
 한창 열심히 뛰어놀고 있어야할 애기들한테 안부끄럽냐고요. 

아니 애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처먹은 인간들이 
왜 그러실까.... 

하지말라는거 하지말고 안하면 되는데 
꼭 궂히 욕처먹고 싶으셨나봐요. 

말 심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무리 그래도 나는 저런 소리 안할것 같죠??

네~  ㅎㅏ루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먹을때빼고 
kf94 마스크 쓰고 다녀보세요. 

한달 아니 일주일만 되도 저런 소리 안나오게 생겼나...  
아마 입에서 더한 소리도 나올걸요. 

진짜 더럽게 말도 오지게 안들어 처먹어요.

어유 진짜...  스브럴..  망할..   

즐기고 싶으면 제발 자기집에서 광란의 밤을 보내든지요!! 

적어도 남한테는 피해가지않게 살아야 하지 않나요??

정말 환장하겠네요. 
출처 마스크때매 병원 출근하기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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