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용수 할머니 "단체 내 적폐가 문제..윤미향 책임 완수해야"
"내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서운한 감정이나 미움, 분노가 있어서 기자회견을 한 게 아니에요. 해결하고자 이야기한 겁니다. 위안부 인권운동을 없애자는 게 아니라, 단체 안 적폐를 없애자고 주장한 거예요.”
"윤미향(전 정의연 이사장·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철석같이 믿었던 사람이다. 30년 동안 같이했다”
"그런데 (위안부 문제 해결) 책임을 완수하지 않고 자기 욕심만 채우려 국회에 들어가는 것 같아 배신감이 들고 서럽다"
"할머니, 나 국회의원 하려고 입후보했습니다’ 하길래 ‘잘됐네’ 하고 단 한마디 했다”며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인정한다는 뜻이 아니라 비꼬아 말한 것”
결국은 윤미향 이사장이 국회의원 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는듯 하네요.
할머니는 윤미향 이사장이 국회의원 되려는 것을 위안부 인권신장이 아니라 자기 욕심 채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한 것 같습니다.
진실은 무었인지 다른 할머니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