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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뭔 줄 알아야 사죄하고 배상을 하지 않겠냐"라니 참....
게시물ID : sisa_1157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eTender
추천 : 11
조회수 : 108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5/25 23:21:59
거기다 해결방안 중 하나로 한일 학생들을 잘 교육시키자고 말씀하셨다는데 참 충격이네요.
어디서 무슨말을 들으셨길래 일본을 저정도 급의 좋은? 이미지로 생각하시고 계시는지...

일본인, 그중에서도 정치인들은 위안부 문제를 모르지 않습니다.
알면서도 자발적으로 했다느니, 돈벌이 매춘이라느니 폄하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죠. 닭그네때 100억 땡처리 합의한 자민당 극우층 중심으로요.
그나마 비정치인/학생들의 경우도 왜곡된 역사교과서로 배워서 세뇌되어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때 돈 준거로 다 끝난거 아니냐는 식이죠. 그래놓고 왜 또 돈달라고 하냐는게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절대다수라 해야할지도..

일본 사람들이 정말 말 그대로 뭔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상태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본 학생들 몇명한테 알리는것보다도 일본 정부를 상대로 논의를 하고 사죄와 배상을 받아야합니다.

이걸 꼬이게한 핵심주범들이 1965년 한일협정 진행한 다까끼 마사오와, 50년 뒤인 2015년 위안부 합의한 그의 딸년과 최순실 및 과거분열당 패거리들입니다.
그런 그들을 멀쩡히 내버려두고서 이런 흐름으로 진행이 되었으니 사태는 점점 더 악화될 듯 합니다.

할머니께서 생각하시고 예상하셨던 것이 윤 당선인 짜르고 ㅡ 단체운영을 보다 더 잘 하고 ㅡ 한일학생들에게 교육 잘 시키자 뭐 이런 것들이었다면,
극우세력들은 이것을 윤 당선인은 물론이고 ㅡ 단체 전부 비리단체로 몰아서 없애거나 축소시키고 ㅡ 위안부 왜곡의 가속화용 빌미로 잘 활용할 것입니다.

너무나도 쉽게 예측되는 흐름인데 이걸 왜 모르시고 일을 이런 식으로 하셨는지 참 아쉽습니다.
윤 당선인이야 나중에 법적 책임을 확인하여 문제가 있으면 사퇴하고 처벌하고 하면 되겠으나, 한번 더럽혀진 이미지는 복구가 쉽지않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에휴ㅠ
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aid=0002498584&oid=028&sid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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