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새로 컴퓨터를 구매했는데 신경 쓸 게 많다보니 파워는 그냥 유명한 회사 걸로 달았습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까 소음이, 정확히는 팬 풍절음이 예상보다 커서 신경쓰이더군요.
그런데 얼마 전에 시소닉에서 팬리스 파워가 나온 거 보고 교체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컴을 조립해본 적이 없어서요. 그래픽카드, 램 탈부착 정도는 해봤습니다.
파워 교체할 때 메인보드나 시피유 쿨러 탈부착은 할 필요 없겠죠?
용산 가게에서 장잉 정신으로 하루 종일 조립해주셔서 파워선들이 깔끔하고 견고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괜히 건들였다가 망가질 것도 같고, 그냥 쓰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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