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작을 하되
선을 죄다 45도 90도 135도 180도로만 그어 봅시다.
그러니까 몸통을 그리는 선택권이 얼마 없습니다. 꺾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완전이 앞으로 굽던가 완전히 뒤로 굽는 수밖에.
원본의 엉덩이와 다리 각도가 미묘하므로 억지로 꺾습니다.
손의 꺾임도 45도 90도 135도.
완성.
존나 미묘한 포즈인거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평범하게 그리고 있는데 뭔가 맘에 안듬.
포즈변경.
포즈를 바꾸니 상당수가 45도 90도 135도가 아닌
미묘한 각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미묘한 각도에 따른 느낌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소심하네요.
정적인 자세
하지만 꺾을데는 많습니다
죄다 45도 90도 135도로 꺾으면 선의 상당수가 일직선상에 놓이게 됩니다.
완성
멋있는 아저씨
왼쪽은 곧게 뻗고 오른쪽은 수직으로 선 상체/다리와 45도 꺾인 골반이 대비되게 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