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테이커 따라그리기 도중 발견한 것.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그림이지만 복부쪽 몸통과 어깨선을 그려보면 발견하게 됨
평소처럼 덩어리를 잡으려고 하면 어느 한쪽에서 안맞음
대체 이 사람은 어떤 순서로 그린것인가.. 한참을 고민하다 내린 결론이 아래임
몸통을 3개로 구분하여 그리면 됨.
사실 갈비뼈와 골반 사이의 공간을 구분하여 생각하기는 해야 되는데
대개 큰 덩어리 잡을 때는 그냥 빈 공간으로 놔두는게 보통인데..
굳이 어느 책이라고 할것도 없이 대부분은 그렇게 하니까여.. 사진을 보고 그려도 대개 두 덩어리로 충분하기 때문에, 큰 덩어리는 두개로 잡고 가운데는 나중에 채움.
근데 그렇게 두 덩어리로 나누면 이런 형태의 사람이 나오지 않음. 이것도 꽤나 매력적인 형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