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신난다.
삐라 주워서 파출소에 갖다주면 연필, 공책 등등 학용품 주는데~~
그리고, 많이 갖다주면 상장도 받는데~
삐라 주우러 다녀야겠다.
ㅎㅎ

얘들이 상황 판단을 정말 못 하네.
북한은 삐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북한 삐라에 하도 익숙해서, 별 느낌 없단 말이지.
오히려 삐라 주우면 복권 맞은 기분이랄까~~ 파출소에서 받는 선물에 설래인단 말이지.

정은이 여정이 남매가 우리나라를 몰라도 정말 너무 모른다.

나는 삐라 주우러 다녀야겠다.
근데, 선물은 확실히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