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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인하되었는데, 어떻게 유동성을 잡냐?
게시물ID : sisa_1158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03 14:17:47
금리가 인하된 것이 유동성이 풀리는건데, 너는 악셀레이터는 밟으면서 차는 감속되어야 한다고 하는 거다.
헤롱헤롱헤롱헤롱(2020-07-03 08:45:28)(가입:2019-09-29 방문:51)211.36.***.65추천 1
문제는 금리 인하로 확대된 유동성을 잡으려고 대출규제 등의 정책이 계속 나오는데 이게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고 실수요자들의 목을 조른다는게 문제임. 결국 공급으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출 수 있는데 3기 신도시 물량이 공급이 되려면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있고 수도권이지만 주변 인프라가 거의 없는 지역들이라 한계가 있음. 결국 보유세 양도소득세 과하게 때리면서 도심지에 공급을 많이 늘려야함. 거기에 생애첫구입 무주택자구입은 대출 규제를 또 확 풀어주고 취등록세 감면해야함... 모든걸 동시에 하지 않는 이상 이 유동성 감당 못하고 유동성이 있는 가진자만 계속 돈 먹는 구조로감....
헤롱헤롱헤롱헤롱(2020-07-03 08:48:48)(가입:2019-09-29 방문:51)211.36.***.65추천 0
거기에 너무 아파트에만 수요가 몰리는 문제도 해결해야함. 빌라(연립/다세대) 주변 정비해서 주차문제도 잡아가면서 생활 편의성을 높여줘야함. 즉 빌라도 살만하게 해야 되는데 ... 구도심이나 빌라 많은 곳들은 이런 정비가 시급한 지역임. 소방차도 못들어가는 지역 많음...

그들이 말하는 스무드 오퍼레이션이라는 것도 그냥 차로 비유해줄께. 차로 저단으로 바꾸더라도, 악셀레이터를 조금 밝으면서 RPM을 올리면서 기아를 저단으로 바꾸면 차가 스무드하게 변속을 한다고. 그런 말이다.

3.  수동차량 운전법
    수동차량의 경우는 오토매틱차량과 달리 운전자가 직접 기어를 바꾸어 엔진브레이크를 걸어 주어야하지만 이때 RPM보상법만 안다면 수월하게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어를 저단으로 변속하기전에 악셀레이터를 밟아 RPM을 조금 올려 저단으로 기어를 변속하게 되면 차량이 울컥거리는 현상이 없이 부드럽게 기어를 저단으로 변속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동차량도 마찬가지로 내리막길을 주행할 때는 미리 저단으로 기어를 변속해서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고 또한 미끄러운
길을 출발할 때도 오토차량과 마찬가지로 2단으로 출발하면 됩니다.

이런 의미로 본다면 문재인에게 진정한 경제정책은 없다. 한국의 경제정책은 전적으로 한은이 관리하는 것이고, 대통령은 그닥 실권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
금리인하가 악셀레이터이고, 저단은 성장율이라고 보면 스무드 오퍼레이션이 뭔 뜻이겠냐? 금리인하하면서 한국호는 저성장 기조로 간다는거지.

멍청한 새끼덜아. 부자가 돈 놓고, 돈 먹기 하는 거 그 것도 죄다 저 위에서부터 정해진거라고.
금리를 인하했으니 유동성을 가지고, 유동성을 먹기 좋아진 것은 당연한거고, 저성장으로 가게 되었으니 노동생산성의 성장은 저성장에 고정된거잖아.

그걸 현상이라고 보는 니덜의 관점이랑 정책이라고 인지하는 상류층의 관점은 피동이냐 사동이냐 라는 지점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너희는 그게 현상이라고 생각하냐? 아니야 이 병신아. 그렇게 되게 된거다.


그렇지만 정권교체의 경제적 가치가 뭔지 알어? 어차피 우리가 이걸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야. 비록 사동이지만 여기에 능동까지 붙여서는 손실을 선확정짓는 양아치짓은 그나마 대통령이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다. 그 능동이 뭔지 알어? 그게 환율이야.

환율을 떨구면 이건 그냥 확정손실이지. 물론 환율은 장기적으로는 떨어질꺼야. 그렇지만 먼저 떨궈서는 성장을 한다? 그런 놈이 이명박이었다는거다.

비유를 이렇게 하면 좀 그런데, 니 모지기 어차피 20년 차에 니 딸이 보지 팔아서 갚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중삐리때에 너는 어차피 창녀될꺼니까 이러면서 인신매매조직에 딸을 팔아치우는 격이라는 거다.

환율을 급격하게 떨구면 국민들은 달러표시 내노동가치나 자산가격이 확정손실이 나잖아. 그 짓을 하는게 자한당인거다. 왜? 더 많이 올릴려고.

그렇지만 그 병신들은 큰 걸 놓친다는거다. 왜? 합리적 시장 가설을 스스로 무너뜨리잖아. 그런 것들은 제거되어야지.

시장은 합리적으로 움직인다라고 하는 가설에 대해서 사실 미국시장만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정작 한국시장으로 가면 환율이 변수가 된다고.


참고로 노무현 때에 환율이 960원 이랬는데, 지금은 1250원이지. 명박이가 1200원으로 떨궈서 그렇게 되었지. 그결과 지금 이 원화로 표시된 가격체계가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냐에 대해서 앵커(기준점) 자체를 박살내놨기 때문에 뭐라고 하기가 힘들잖아. 환율 때문에 노동소득도 구축된 셈이고, 자산거품도 달러로 표시해버리면 별반 오르지도 않은게 되는거야. 물론 환율이 지금쯤에는 올랐겠지만 그걸 미리 땡겨버려? 이런 미친.


지금 꼴랑 문재인 탓하는 그 수준으로는 자살이나 하라 그러고.

미국이 환율조작 왜 하지말라고 그러겠어? 미국에 의한 근린궁핍이 일어나는 부분은 있지만 그걸 미리 땡기지는 말라는거다.
가격경쟁력이나 그런 쪽 이론으로 개소리하는 놈은 그냥 혹세무민하는거고.

그런 소리는 1990년대의 파운드화처럼 지나치게 고비용인 화폐를 가진 나라에서나 할 수 있는 말이고, 그게 원화에 적용된다고 보냐. 파운드는 지금은 달러랑 1:1.25의 가치지만 90년대에는 1:2 이상의 가치였다고. 그걸 떨구면서 정적 가치로 조정하면서 돈 벌어먹은게 조지 소로스라는 놈이고.

지금 현환율은 코로나에 의한 미국의 경기전망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원화경제는 상대적으로 코로나에 의한 손실이 덜 발생하였고, 덜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포함해서 현재 1200밑으로 떨어지고 있지. 지금 상황에서 부동산이 오르는 것은 거품이 아니라 펀더맨탈이라고.

조까고 부자가 돈 벌면 질투나 하는 마인드가 뭐냐고. 그러니 현시창에서는 달라가치로도 이득이 확정되고 있는 판이고, 주식도 그걸 반영하지.

상대의 위기가 기회가 된거야.

그러나, 코로나 이전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원화가 약세이고, 원화가치 부동산이 올랐다캐봤자 실상은 아니었던 셈이라고. 그러니 박근혜말문재인초기에는 거래가 절벽이지.


이러한 상황을 어떤놈은 스테그인플레이션이라고 했는데, 좀 말을 좃같이 했는데, 그냥 돈이 똥값인거지. 특히 비기축화폐 통화가 말이다.

씨이벌 그러면 미국의 위기가 한국의 기회네요? 그런데, 미국이 마냥 안 되면 장기적으로는 펀더맨탈이 나빠지니까 문제인거지.


그러면 펀더맨탈이 이거 뭐 좋아지면서 나빠지는 건가요? 응 그래. 뭐 비유를 하자면 니 몸에 화기와 홍조가 돌고 있지만 실상은 저체온증이라서 몸에 염증이나 기저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그래서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몸에 홍조가 돌고 있으면 체온측정해보면 올라있을 것 같냐? 아니야. 낮을 경우가 더 많어. 피부측정 35대이상이 정상, 심부는 36.5가 나와야 되는데, 34도대에 심부도 낮게 나오는거지.
그러면 병 생길 확율이 높은거다.
다시 말하면 니 몸이 허해서, 심장이 무리해서 뛰니까 홍조나 열감은 강해졌지만 정작 세포들이 느끼는 체감온도와 다르게 실제온도는 이상수치인거다.

게다가 지금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경기부양중이잖아.

나중에 미국경기가 코로나에서 벗어난다는 확증만 나오게 되면 달러가치가 다시 반등하게 되고, 원화표시 실물자산들에 대한 재평가가 되면서 떨어질 수 있지. 환율도 뭐 1250대로 다시 가던가 그러면서 말이다. 지금 상황 가지고 정권 욕하는건 그냥 머리가 없는거다.

선동에 넘어가지 말고, 지금 주식 하라는 것도 아니고, 1100원대가 되면 해외직구나 해서 뭐 사고 싶던 그래픽카드라도 사던가 그런 페이즈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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