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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제2차 한국전쟁 ㅋㅋㅋㅋ 의 카운터 북일전쟁
게시물ID : sisa_1158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2
조회수 : 11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7/05 22:21:32
원산상륙작전이라는 개소리가 여기서 나옴.

실제로는 원산이건 신의주건 중국과 러시아의 허가없이는 한반도에서의 상륙작전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설사 러시아가 동해에 전개하는 미해군이나 일본해상자위대의 존재를 묵인해준다고 쳐도 북한입장에서는 뻔한 방향에서 쳐 들어온다는 문제가 있다고. 참고로 동해가 바다라고는 하지만 면적상으로는 카스피해보다 작은 수준이고, 게다가 러시아의 경제수역 외에서 기동해온다고 하면 뻔한 방향이 되어버린다.

애초에 동해자체가 잠수함이나 내해 해군에게 존나게 유리한 바다인데, 그 것도 동장군이 있는 북한에서는 1년에 6개월만 막으면 된다.

반면에 북한해군이야말로 동해에서 기습적으로 활동을 해서는 일본인들을 수시로 납치해가고는 했다고.

만약에 미국이 진정으로 동북아에 개입하지 않는다면 북한은 소싯적의 둥루젠 해적들마냥 열도에 바다를 통해서 침략해서 털어먹을 해적질이나 납치에 의한 인신매매, 심지어 군사집단을 투사해서는 비정규전으로 일본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고는 훗카이도나 도호쿠의 물자를 해적으로 털어먹는 방식의 운영이 가능해진다.

고대와 중세에 왜구는 사실은 한국인과 여진족을 말하는 것으로써 오늘날의 북한지역과 지정학적 이해를 같이 하는 동여진계 해적들이 수시로 열도를 약탈하였고, 열도는 그 때까지만 해도 해군의 강자라기보다는 되려 여진족 해적들에게 허구헌날 털리는 바다의 약자였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에 진정으로 북한이 전략적 가치를 발굴한다면 전쟁은 지고도, 전략은 이기는 수가 있다. 이미 북한은 노동자의 불법 수출, 마약 밀매, 밀무역, 여성의 인신 매매따위로 돈을 버는 전세계의 희대의 불량국가이기 때문에 어차피 하지 말라고 해도 보위부 따위에 의해서 그러한 가치들이 평가된다고 보면 개연성이 상당하다고도 할 수 있다.

애초에 한국의 서울공화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도 도쿄공화국이며, 한국은 그나마 좁은 면적과 집중된 종심 덕택에 서울공화국화의 폐단이 적지만 일본의 지방은 수도로부터 거리가 상당하면서도 인구는 고령화되어 있고, 줄고 있으며 새로운 종류의 외부로부터의 방위에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다.

일본의 지방은 쉽게 말하면 여자가 빨가벗고 길에 꽐라나 마약중독으로 드러누워 있는 것과 같다. 그게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는 분석에 따른 한국인인 내가 일본에 대해서도 느끼는 감정이고, 실제로 일본의 지방에는 노인밖에 없다고 한다.


어차피 북한이 영토따위를 탐내봤자 국제사회에 막혀서 그 것을 관철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밀무역이나 인신매매, 생산약탈과 같은 먹고 튀자까지는 막지 못할 것이다. 이미 북한은 일본인 납북자들에 대해서 별반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이 열도의 실질적인 방어력을 박살을 내려면 도쿄권에 대대적인 대량살상무기를 포함한 전략폭격을 하면 된다.
그 뒤에는 굳이 북한군 특수부대를 침투시킨다거나 그런 전개조차 필요없을 것이다. 순전히 열도의 방위력을 아작을 내기 위해서 도쿄권에 집중된 열도의 경제력과 인구를 박살내는 것이다.
그 뒤에는 뭐 형식상의 사과를 하던가 장기냉전상태로 국체만 보존받을 수 있다면, 북한에게 전쟁배상금을 내놓으라고 할 가능성도 없고 그냥 배째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시 되는데,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어차피 미해군이 그들의 옆구리를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노출시키면서 그들의 해군력을 투사하기란 요원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북한에 군사력 투사를 하려면 무조건 한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즉, 한반도 남부를 통하지 않고서는 한반도 북부로 진격할 수 있는 군세의 집결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일본은 그간 한국에 집착해온 것이다. 그러나 일본 스스로가 한국에 제제를 가한 지금에는 한국에게 일본을 위해서 복수를 할 수 있게 길을 내달라는 정명가도원리가 통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정명가도나 정북가도나 똑같은 지정학적 이해를 지닌 것이다. 명을 치기 위해서 길을 내달라는 것이나 북한을 치기 위해서 길을 내달라는 것이나 대도소이하다는 말이다.

게다가 북한이 도쿄권을 싸그리 핵으로 날려버리는 선빵을 맞고 나면 일본 스스로는 결코 보복할 수 없을 것이다.


솔직히 이걸 구시대적인 영토의 취득이나 제국주의적인 침략과 같은 카테고리에 놔야 할지도 의문이다.


-북한이 노릴 수 있는 이후

별반 북한에 대한 군사적인 제제가 일어나지 않는 가운데에 강화가 진행된다. 그 것으로써 북한은 일본의 해안선일대를 원하는대로 요리할 수 있는 우세를 손에 넣는다.
이제 북한은 도호쿠와 훗카이도의 일본인의 납치는 물론이거니와 북한인 밀입국자로 위장된 노동자들의 유입이나 나아가서는 특수부대를 침투시켜서 지역 경찰력이나 행정력을 제압하고, 북한계 군사집단에 상납하는 열도인 지방인들이나 심지어는 북한계 농수산물의 생산목적의 북한계 정착촌까지 수립이 가능해진다.

일본을 순전히 혼돈에 빠지게 함으로써 심지어는 일본회사로 위장한 도호쿠의 북한인들의 생산물들이 한국에 수출되는 기현상까지 벌어진다.
결과적으로 북한은 고대와 마찬가지로 상시적으로 부족한 식량을 열도경영을 통해서 조달할 가능성이 있다. 도호쿠의 인구는 고령화가 심각하게 수반된 단지 800만명에 불과하므로 조직적인 북한인이나 북한계 특수부대들의 침투를 막아낼 치안력이 심각하게 지금도 저하가 일어나고 있는 수준이다.


<소설>

2050년의 도호쿠, 일본어로 야 이 것들 상납이 모자르잖아. 이 새끼덜아. AK 소총을 든 북한계 군사집단의 위관급 우두머리가 한 일본계 마을에서 으름장을 놓았다. 너거는 트랙터랑 콤바인으로 생산을 올리는게 뻔한데, 갑자기 쌀이 없다는게 말이 되. 야 임마들 오늘따라 약 먹었냐?

일본인 촌주: 아따 올해에는 외래종 유해충이 돌아서 과실나무쪽으로 손실이 나서 그쪽을 메꿀려면 간사이에 쌀을 좀 팔아야 되서. 으허. 제발 좀 봐주세요. 으허. 김정은 만세.

북한계 군사집단 '신고구려'의 리더: 간나새끼 그라믄 돈이라도 많이 준비했어야제. 도농공단에 들어가서 품팔이라도 해서 상납하셨어야죠. 이따구로 배째라고 나오면 어쩌십니까잉.

사실 어차피 본국으로 보내는 쌀은 상납받는 것 중에 얼마되지도 않았다. 실상은 조직원들이 그냥 착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야따 마 가자. 없다는데 어쩔 수 있나.

이 보스 새끼라는 놈은 20년전에 도쿄대환란의 시대 이후에 보위부특명으로 북한인 밀입국자들의 행렬로 위장해서는 들어온 놈이었다.
그러나 실상 참임무는 도호쿠내에서의 파괴활동 및 북한계 군사집단의 게릴라 활동과 그로 인한 본국에의 기여를 명받고 넘어온 놈이었던 것이다.

박x철: 야따 나 어릴 때에 일본 순사새끼덜 많이 잡아 죽였지. 어떤 날은 보위부에서 넘어온 팀과 공작을 했는데, 고폭탄이랑 기관총으로 일본경찰 일개 연대를 중대병력으로 박살낸 적도 있다.

똘마니(북한계 현지 2세):아따 그렇습니까잉.

박x철의 전임은 이미 공화국을 위해서 혁혁한 전공과 쌀밀수출과 외환벌이를 한 공으로 평양으로 불려갔다. 물론 열도에서 준독자화할 가능성 때문에 돌려진 것이다.

박x철의 처자식들도 모두 평양에 살고 있었다. 여차하면 처자식 모두 뒤진다는 경고의 안배또한 이미 되어진 것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박x철은 북한계 하전사들이 싸지른 2세들 중에서 친한 친구들을 자신의 자식마냥 여기고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북한은 끊임없이 책동을 걸어오는 일본에 대해서 도쿄권을 완전히 불구덩이라도 만들어버리는 희대의 짓을 자행하였다. 그때에 이미 북한 수뇌부로부터 일본의 중앙이 박살나면 지방은 손 쉽게 복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이건 뭐 대성공의 실질적인 식민지경영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사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의 농업환경의 변화가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과거의 노동집약적인 열도나 반도의 농촌에서는 외세의 침략이 일어나면 농촌의 장정들이 들고 일어나서는 베트남전 당시 베트남인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밥벌이인 땅을 뺐으로 온 외세침략자들에 대해서 강고한 무력저항을 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촌사람들조차도 기계화된 영농기법 위에 토지와 농기계들의 자산을 소유하는 부르주아적인 존재로 탈바꿈하였고, 그러한 부르주아들은 본질적으로 안보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셀주크 투르크의 시대에 시리아의 부르주아들이 투르크계 군사집단의 존재를 그들의 자산을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허용한 것처럼 양자공존이 채택되었다.

즉, 도호쿠의 부농들은 북한계 지배성분들의 존재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그 부농들이 직접 무기를 들고 싸우러 가봤자 부귀를 누릴 수 있는 자산계급이 가난한 일개 하전사들과 투닥거리다가 뒤짐을 당할 뿐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인 것이다. ...(계속)(될지는 장담못함. 그냥 쩔이 소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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