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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 기사의 공감가는 댓글
게시물ID : sisa_1159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cy
추천 : 13
조회수 : 14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7/13 14:04:56
오만한 인간들이 참 많다고 생각한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아는 것만 생각하면 되는데..
뇌피셜을 동원해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확정하고 물어뜯고 본다...
조국장관가족이 아직도 물어뜯기고 있는 상황에서 또 그런다..
진실을 누가 알겠는가??
이번 사건과 같은 경우는 원순씨와 여비서 이외의 제3자는 진실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 아닌가??
성추행이 진짜로 있었는지 없었는지 ..
성폭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거짓진술인지 아닌지...
영화 미저리 여주인공같은 애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존경과 사랑이 어느날 갑자기 증오로 변한 것인지 아닌지...
민형사합의를 통한 물질적 만족이 목적인지 아닌지..
정치권의 사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벗어날 수 없는 함정에 빠져 죽음을 선택한 것인지 아닌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그간 원순씨와 여비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가 알 수 있느냐 말이다??
제3자는 진실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사건이므로 뇌피셜로 만들어낼 수 있는 소설은 이처럼 무한대다...
원순씨가 고인이 된 마당에 뇌피셜을 멈추고 있었던 사실만 볼 수는 없는가??
좋은 세상 만들려고 평생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사실은 무슨 일 있어도 변할 수 없다..
원순씨의 헌신적인 삶에 감사하며 애도를 표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인이 편히 잠들지 못하게 하는 인간의 도리에 반하는 언행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출처 아래 기사에 강성진 이라는 분의 댓글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3396.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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