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있고 하니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루는 것이 고인의 뜻에 맞을 듯 하다고 하면서
가족장으로 갔으면 조용히 지나갈 일일 수도 있었는데...ㅉㅉㅉ
민주당은 노회찬처럼 뭔가 추모분위기를 확 띄우고 싶었고 그래서 서울시장선거에 도움이 되게 하려한 전략이었을거야..
그런데 나는 별로 탐탁치 않았어...피해자라는 사람이 있고 더욱이 성추행이라고 하는데...증거도 제법있다는 소식도 있었고..
그리고 성추행의 정도도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괜한 추모분위기 만들고 다 밝혀지면 더 분위기 나빠질 것 같았거든..
조용히 가지 왜 서울시장장을 하나.....오히려 피해자 나쁜 사람 만드는 분위기 만들면 그쪽에서 반작용을 할 것이 뻔한데...
정말 답없다....
박원순 이사람..예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 경선할 때부터 별로 안좋아하게 된 것은 사실인데
그래도 박근혜정권을 무너뜨린 1등공신이고 시민운동가로서 도덕성은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사망사실 듣고 좀 마음이 아팠지만 추행이다 보니 찝찝해서 추모하고 싶은 마음은 그닥 들지 않았는데
오늘 기자회견내용을 읽고나니 배신감까지 드네..ㅋㅋㅋㅋ
문대통령 빼고는 정치인 중 믿을 인간 없는 듯....
그리고 서울시장선거와 부산시장선거에는 민주당 무조건 여성만 후보로 내보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