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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이 것도 세대차이지. 그리고 주거차이이고.
게시물ID : sisa_1159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1/11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7/15 18:13:13
일단 나는 열살 넘어서야 아파트라는 것에 살아봤음. 라떼 기준(현시창 마흔)으로 5살 정도 위로는 태반이 옆집에서 그 짓하면 다 들리던 시절에 살던 세대고, 반대로 옆집년 따먹기도 쉬웠던 세대고.

거꾸로 나 밑으로 5살 정도부터는 천상 어릴 때부터 아파트에서 주인 일하고 가면 남겨진 개마냥 큰 애들이 많지. 야들은 개체에 따라서는 짝짓기하는 법도 몰라서 초식남 이 지랄.

과도기에서 살아본 나로써는 그 차이는 매우 심각하다. 어느 정도의 차이냐면 나는 심지어 내가 다섯살 때에 남친한테 걷어차였다는 옆집 자취년의 슴가를 만져보았다. 그 년이 10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걸 보상심리라고 하냐고 할 지 모르지만 386들의 성이 문란하다? 그 지랄에 대해서 나는 동의하지 않아.

오히려 비정상은 그 이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지.

박아주고, 대해주던 놈이 없어져서 갑자기 몸이 허전해졌다고, 옆집 주인집 아들을 꼬셔서 자기 슴가만지게 하는데 그런데 뭐 당시는 그렇게 개방적이었다고.

포르노만 범람할 뿐, 연애도 안 되는 현대가 더 웃긴거지. 콘크리트 곽에 격리된 탓이라고 감히 우겨본다.

사람 심리는 뻔하잖아. 옆방에서 존나게 씨발 헉헉대고 있으면 너도 하고 싶어지지. 지금이 단절의 세대라고. 한국식 주거문화, 아파트 이거 좀 문제있다고.

아파트 환경이라는 것에서 부모한테 존나게 감시당하고, 서로 치이는거잖아. 게다가 지금의 기성세대의 룰 앞에서 보나마나 거실에 부모 있는데, 여친 들여서 섹스하기도 그렇잖아. 그런 말도 안 되는 얹혀사는 세대가 된 거지. 그런 의미에서 그냥 조진거다. 불만을 가져야 할 것은 남성이지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거실이라는 이게 존나 좃같다고 생각해. 커서 보면 니들 일은 니덜 방에서 하지 왜 거실이라는 것을 만들어놓고는 노인네들 눈치보는 공간으로 쳐 만들어놨는지 이해불가다.

그래서야 뭐 프라이버시가 있냐? 막말로 여친이라도 데려와서 하는거 말이다. 좃같아서 결국에는 성인이 되면 자취라도 해야 되는 것이지. sex 때문에 말이다.
그건 진정으로 4인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그냥 단지 한 커플만이 살 수 있는 공간이고, 그게 아파트다.

토건족이 결국 인간의 삶을 규정한거야. 니덜 TV는 안방에서나 좀 보라고라고 말할 수가 없지. 거실이 이미 휑하니 있는 상황에서 말이다.

결국에 한국에서 부모랑 같이 살면 전혀 프라이버시가 없게 된다. 주거가 규정하는 행위때문에 말이다. 차라리 안방을 스튜디오마냥 존나게 넓혀서 그 안에 헬스기구 넣고 다 하지 왜 거실이라는 형태로 만들어놨는지 존나게 짜증이다.
외국의 아파트는 주방에서말고는 서로 볼 일이 없는 복도식에 안방이 차라리 엄청 큰 형태도 봤지만 한국식은 죄다 단지 젊은 신혼부부만을 위한 형태로 되어 있다. 신혼일 때는 거실과 안방의 경계가 달리 없이 집을 온전히 모두 장악하는게 자연스럽지만 말이다.

나는 그 점을 아파트와 주택 둘 다 살아봐서 하는 말이지만 아파트가 이따구로 생기지만 않았으면 여친 데려와서 더 많은 sex를 혹은 초대되어서 했겠지만 거실을 점유하고 있는 부모세대 때문에 될 것도 안 된다는 것을 목도하기 시작한 것도 우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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