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히 갸들이 미국 군바리라고 괄세한다기 보다는 갸들의 미래를 생각해보라고. 미해군에서 짱박아도 나름 잘 될 인생들이지만 중간에 때려치우고 나와도 상선 타고 댕기면 연봉 1억 넘게 다 받을 애들이잖아.

이게 '포스트 한진'의 시대가 지금 마도로스들 사이에 이렇게 명암이 갈린거야. 한국 해기사는 이제 상선자리도 많이 없어졌고, 개조까튼 어선이나 타면 씹노가다로 겨우 입에 풀칠하는건데, 예로부터 해군들이 상선도 많이 탔지만 그 나와바리를 팔아치웠으니가 미군 해군들 갈 자리는 늘어나고, 한국 뱃놈들 갈 자리는 준거지 뭐.

머스크에서 사관하면 처우가 상당히 좋을꺼다. 순실이가 한진 팔아먹어서 아태쪽으로 머스크 일자리가 확 늘었고, 그 자리들은 유럽쪽 사관들보다는 미군들한테, 특히 지금 한국에서 왔다갔다 하는 놈들이 들어갈 자리겠지. 그러니 갸들은 인생 편거야.

인국공 그거 꼴랑 몇 자리가지고 정쟁이나 일삼는 개병신은 더 큰 파이는 이미 떼간건 모르지? 그리고, 남탓도 할 수 없잖아. 최은영이가 말아먹었는데 누구 남탓할꺼야? ㅋㅋㅋㅋㅋㅋ

갸들 앞으로 연봉 20만달러도 받을 애들이고, 그러니 파티하고 보빨자지빨 하고 싶은게 그 나이때 결혼적년기들의 인생심리지 뭐 어쩌겠어?

퓨처 연봉 2억 이상 새끼덜만 한군데에 100명 이상을 보지, 자지 섞어서 모아놨으니 그런 발광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기다. 억울하면 최은영과 최순실을 탓하자.

원래 진급을 끝까지 하는 소수 빼고는 군바리 인생복지는 군생활 이후에 달렸지. 특히 뱃놈은 그래.

한국 해군출신은 대우조선해양도 법정관리 들어가고, 겨우 현중에 인수되었지만 일감 없다 그러고, 한진도 말아먹고 90년대만 못하다고 할 수 있지. 항모, 원잠 늘리는 것도 중사 이후에 진급 안 시켜주고 쳐 내면 피곤한 인생 되는 일자리만 창출하지 정작 40대 중반 이후에 갈 때 없으면 해군 제복입을 때의 반의 반도 못 살게 되지. 군바리때 모은 돈으로 사업이나 한다고 하다가 돈이나 사기 안 당하면 다행이고.

상사로 전역해도 60세까지 가는 건 아니더만.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기관은 그나마 고깃배 기관이라도 하면 되지만 항해는 뭐 천상 고깃배타면 노가다지. ㅋㅋㅋㅋㅋㅋ

리더쉽으로 간부채용으로 중견기업 관리나 들어가면 다행이지만 것도 여의치 않으면 천상 좃소지 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