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방문..고무장갑 끼고 가재도구 세척·배식봉사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하동으로..내외 모두 수해 현장에
(강원·서울=뉴스1) 최석환 기자,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집중호우로 마을 전체가 물속에 잠겼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방문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이날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수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사이, 김 여사는 언론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도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강원도 철원 피해현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12145754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