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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염처경의 가르침..매일 보는 부처님 말씀
게시물ID : freeboard_1920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미타부처님
추천 : 0
조회수 : 1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16 18:57:44
6) 당 이태백 찬서법문(唐 李太白 讚序法門)



【註】 『백련집(白蓮集)』에서 말하기를 당나라 이백(李白)의 자(字)는 태백(太白)이라 하였다. 금색 진흙으로 서방정토의 변상(變相)을 그려서 만들고 서문을 함께 써서 말하였다.



“우리 부처님께서는 금천(金天)의 서쪽에 계시니, 중화에서 십만억찰 떨어진 해가 지는 곳에 극락세계가 있다. 저 국토에 계신 부처님은 키가 육십만억 유순(由旬)이며, 미간의 백호가 오른쪽을 향해 굽어져 있어서 5수미산(須彌山)과 같고, 눈의 광채는 밝고 깨끗해서 4해수(海水)와 같으며 단정하게 앉아서 설법하고 계신다.



그곳에는 맑고 긴 연못[沼]이 있으며 밝은 금모래 언덕에는 보배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데 그 나무를 그물[羅網]이 뒤덮고 있다. 난간이 죽 둘러진 누각과 전각은 파리와 유리로 장식되어 있고, 파려와 마노가 섬돌과 계단을 번쩍번쩍하게 치장하고 있다. 이는 모든 부처님께서 증득하신 것이니 헛된 말이 아니다.



원을 발하려 하면서 아직 원을 발하지 않은 이와, 왕생하려 하면서 아직 왕생하지 않은 이가 칠일 동안 정진하여 염불하면 반드시 그 국토에 태어난다. 그 공덕은 끝이 없고 빛나는 것이어서 무어라 이름붙이기 어렵다.



찬탄하여 말한다.



서쪽 해지는 곳을 향하여

대비의 원을 세워 멀리 바라봅니다.

눈은 깨끗해서 사해수 같고

몸의 광채는 자금산(紫金山)같으셔라.



정근하여 염불하면 반드시 왕생하니

이 때문에 극락이라 호칭하네.

보배나무 그물에 구슬이 달려 있고

친인들이 누각에 향기로운 꽃 뿌리네.



눈[眼] 속에 있는 것을 모두 그려서

원컨대 저 도량에 의탁코자 합니다.

이 공덕의 바다가

그윽하게 도와주는 주량(舟梁)이 되어



팔십억겁 지은 죄가

바람이 서리를 쓸어내듯 사라지고

바라건대 무량수 부처님 뵙고

길이길이 옥호광을 보고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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