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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실험이 어째서 인간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나?
게시물ID : sisa_1161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1/2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8/19 1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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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인간은 모두 같은 영장상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사촌격쯤 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C%9E%A5%EC%83%81%EB%AA%A9

 

그리고, 이 때의 영장상목이라는 것은 과거의 해부학적 지식으로 구분하던 종속목이 아니라 오늘날의 유전학적 기법으로 재정의내려서 같은 계열이라는 것입니다.

 

영장상목(靈長上目,Euarchontoglires)은 분자생물학적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에 기초를 두고 있는 포유류의 상목이다. 진주설상목(眞主齧上目) 또는 초영장류(超靈長類, Supraprimates)로도 부른다. 설치류와 토끼류로 구성된 설치동물(Glires) 분류군과 나무두더지류(Scandentia)와 영장류(사람이 포함됨) 그리고 날원숭이류(Dermoptera)로 구성된 영장동물(Euarchonta) 분류군이 조합되어 있다.

영장상목 동물들은 약 8500만년에서 9500만년 전 사이, 백악기에 로라시아상목(Laurasiatheria) 자매군으로부터 분리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나중에 유럽 대륙이 된 로라시아 섬에서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설은 멸종 동물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적 증거에 의해서도 뒷받침되고 있다.

 

인간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토끼한테는 잘 감염되는 것도 그 탓입니다.

이를테면 로라시아상목의 음낭야수류의 박쥐목의 박쥐는 안 걸리는 바이러스가 영장상목인 토끼와 인간에게는 인수공통감염이 될 수 있단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낙타로부터 기인한다 그 지랄을 했던 메르스도 저는 그게 낙타가 아닌 것으로 실상 영미계가 주도하는 전세계 생명공학계로부터 엉터리 발표를 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낙타가 인간을 감염시킨게 아니라 인간이 낙타를 감염시켰겠지. 그래서 영장상목만 걸리는 바이러스에 엉뚱하게도 인간을 많이 태우고 댕긴 죄로 낙타도 걸리는 돌연변이가 발생했다 이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면 확율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낙타는 로라시아상목의 진유제류의 우제류 소목입니다. 그런데, 낙타한테 영장상목이 걸리는 바이러스가 옮겼으면 인간이 낙타한테 옮긴것이지 어떻게 낙타가 인간한테 옮긴 것이죠? 반면에 메르스조차도 토끼죽이려고 만들던 바이러스가 인간한테도 옮기는 돌연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인간바이러스가 낙타한테 가는 것보다는 훨씬 확율이 높은 것입니다.

 

뭐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일 수 있는 점은 저는 인정합니다. 뭐 하여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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