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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즘은 원래 1등만 밀어주는 주의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61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8/21 08:28:44

전세계의 전기차가 이미 설비투자과잉이다. 누가 뭘 믿고 그 지랄이죠?

포디즘이라는 것 자체가 그러한 것입니다. 애초에 대량의 설비투자 이후에 물량을 집중시켜서 단가를 낮춘다는 것이 포디즘입니다.

다시 말하면 2, 3, 4, 5등은 다 뒤지고, 1등만이 싸그리 물량을 뽑아낼 때에 실제로도 가장 단가가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방산쪽에서도 F-22와 F-23이 경쟁하다가도 하나는 도태시키고, 하나만 키워주는 것입니다.

즉 안 되는 놈은 도태시켜버리고, 1등만이 그 모든 물량을 뽑아내는 것이 가장 싸진다. 뭐 아주 단순한 개념입니다.

 

포디즘 이후에 전세계에서는 중급 공업국가라는 개념이 아예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이전에는 체코슬로바키아나 벨기에, 헝가리, 폴란드도 나름 자동차도 뽑아내는 공업국이었지만 안 되는 놈으로 간주되어서 죄다 좃망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자동차 이 것도 사실은 인도도 심지어 태국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만들고 있지만 그렇죠. 그렇지만 전세계의 헤게모니의 논거가 1등이 다 찍으면 된다니까 도저히 경쟁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재권같은 것으로 뭘 해도 안 되게 쳐 막아놨습니다.

 

F-22는 모르겠지만 전기차라고 해봤자 별 것도 아닌데, 쳐 지랄을 해 논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현대에 가장 불만있는 세력은 러시아의 우랄스크 공업지대의 공산당들이 되는 것입니다. 러시아도 나름 자체 자동차브랜드도 가지고 있는데, 되는게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득권이라고 하는 G7이나 G11은 죄다 공업국 카르텔 그 자체를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810232422350

독일 외교장관, 한국 환영한다면서도..G11 확대 사실상 반대

 

일본만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도 반대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다 밥그릇이니까 그러한 것입니다.

 

전기차문제도 죄다 그런 식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차지할 위치는 절대로 선도적인 위치는 받지 못할 것이고, 부품, 소재나 공급하는 공급선이나 받아오는 것도 감지덕지해라 외교와 경제가 따로일 것 같지만 이미 그런 뜻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이 소부장 요 지랄도 그냥 기정사실인 건데, 지가 뭐 되는 냥 하는 것일 뿐입니다.

 

뭐 천재지변이 일어날 때마다 왕을 죽였다는 미개함도 엉터리지만 그렇다고 풍년이 들었다고 왕이 선정을 배풀고 집안 관리를 잘 해서인 것도 아닌 것입니다. 왕이 뭘 했다구요? 그냥 정치가일 뿐.

 

현기차가 수소나 한다는 것도 그냥 알아서 깨갱했다고 보면 되는 것이고, 한국의 클라스가 원래 그 정도입니다. 결국 그냥 조금 알아주는 2군이지 G11 테이블에 함께 착석할 클라스도 안 되는 놈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치더라도 개솔린 엔진은 러시아에서는 계속 쓰이겠군요. 여기까지 생각하면 미국의 러시아 제제와 공업국 카르텔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뭐 구형기술이나 먹고 떨어지라는 것이고, 한국의 쌍용 코란도 설계도 따위나 던져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의 종특은 구걸구걸이고, 전기차 소부장도 그런 식으로 받아올 것이고, 현기차랄 것은 미쓰비시랑 이탈리아쪽에서 뭐 조금 구걸해온 것이고, 조선도 죄다 구걸해온 것입니다.

 

이탈리아는 전통적으로 게르만계(북이탈리아)와 로망스계(남이탈리아)로 나뉘어서 국론이 분열되어 있지만 북이탈리아계들은 또한 같은 게르만인 스위스랑 엮으면 그럭저럭 중프랑크왕국이라고 하는 게르만계 왕국계열로 독일, 프랑스 축에 낄 축이나 되니까 G7이고, 그래서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로 비비는 것입니다. 현기차는 그 축에도 못 드니까 넘버 일레븐도 못 되는 것입니다.

 

어쩌면 페라리가 고급에 치중하는 이유도 프랑스의 부르고뉴와 네덜란드, 벨기에 저지대를 포함하는 중프랑크왕국지역은 지금도 상당히 잘 사는 지역이기 때문이면서 어차피 남부이탈리아놈들은 준중형 세단같은 거 맹글어봤자 안 사줄 것을 아니까 그러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북이탈리아인들은 실제로 프랑스의 부르고뉴인들에게나 더 동질감을 느끼지 남이탈리아인들은 되려 더 이방인이라고 느낀다는 점이나 국가내의 갈등이 죄다 드러나니까 고급만 맹그는 것이지 실제로는 한국보다 더 이너써클이라는 말씀입니다.

 

반면에 현기차는 단일민족 개구라가 잘 먹혀서(실제로는 고려를 참칭한 북방중국계가 후백제와 신라로 대표되는 삼한계 한국인을 정복해서 수립된 나라임에도) 준중형으로 그나마 자국에서 줍줍할 수 있으니까 전세계에서는 주류 이너써클도 아님에도 꾸역꾸역 비비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G11을 우기는 것은 전의 글에서 말했듯이 미국은 중국과 비벼서 전세계에서 지덜의 경제규모를 늘리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161274

에서 말했지만,

 

'왜냐면 미국의 GDP는 전세계의 20프로대에서 더 떨어졌고, 중국 역시도 여전히 전세계 GDP의 20프로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즉, 중국과 미국은 서로 밀당을 해서 세계경제에서 그들의 지분을 늘리려고 하는 동기가 매우 강합니다. 애초에 70년대부터 그것은 그렇게 논의되어 왔던 것일 수 있습니다.

그들이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국도 적어도 세계 경제의 30프로는 중국 역시도 20프로 이상은 먹고 나서야 경쟁이고 나발이고가 성립된다는 것은 그들이 더 잘 아는 것입니다.'

 

 

테슬라가 중국으로 간 것도 다 그렇고 그런 것입니다. 당연히 일본과 유럽(=독일)은 반대하는 포지션이 되는 것이고, 미국은 거수기 하나 더 넣기위해서라도 한국을 넣자는 것입니다.

 

그러니 유럽과 러시아가 쓸 수 있는 카드가 뭐겠습니까? 중국의 마도로스들이나 자극해서는 수틀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뱃놈들의 세계는 육지놈들의 정치판과는 다르게 돌아간다고해서 육지놈들의 머리 위에는 제우스가 있고, 뱃놈들은 포세이돈, 그리고 상과 제를 지내는 종교인이나 장례사, 죽은 놈을 수사하는 법조계 이런 놈들은 하데스신이라고 하는 다른 범주에 있는 권력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우스랑 하데스가 항상 싸웁니다. 한국도 지금 꼬라지가 딱 그러한 것입니다. 종교계와 법조계가 왜 한통속이냐?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못 이깁니다. 왜냐면 하데스는 절대로 제우스를 이길 수 없다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 점에서 통합당은 안 되는 놈들이고, 왕위계승서열1위의 경쟁자는 응당 왕위계승서열2위가 되어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퓨처 제우스 자리는 제우스의 천계에서 놀던 것들이 경합하는 것이지 시체팔이 하는 바닥놈(=명계)이 오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뱃놈들의 세계는 하여간 제3지대와 같은 것인데, 그래서 중국해군이 지랄지랄하더라도 그게 곧 시진핑의 뜻이다 그렇게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세월호사태 때에도 뱃놈들은 그들만의 리그가 있지 대통령 말도 좃도 안 먹힌다는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그짝은 포세이돈 라인이고, 대통령은 제우스 라인이니까 당연한 것이라고 그리스식으로는 설명되는 것입니다.

 

즉 수틀리면 미국이 G11에 한국을 끝까지 넣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프랑스가 라팔해군형을 중국해군에 판다고 할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중국 역시도 땅에서는 연해주내놓으라고 중국이 러시아랑 멱살도 잡았지만 바닷놈들끼리는 항모기술 이전해주고 그 지랄이 된 것입니다.

 

 

뭐 그렇게 보고 나서 앵글로색슨들도 뱃놈들은 그닥 짱개 뱃놈들과는 친하지 않다는 것이지 땅의 권력은 한통속이 맞습니다. 조중동은 그러한 점들을 침소봉대하는 것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조중동이 말하는 중미갈등은 실상 일본의 1930년대의 소원이었던 것입니다. 그냥 그 것들은 친일파였다는 것을 티를 내는 것이죠. ㅋㅋㅋㅋㅋㅋ

 

전기차문제에서는 G7이 결국 다른 모든 놈들을 찌개고 지덜이 해 쳐 먹겠다는 것이지만 미국은 중국을 배려해주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국제교역따위로 계산해보면 실제로 중국이 미국의 성장율에 가장 큰 contributor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글로벌 G7카르텔에 굳이 껴 달라고 할 것은 없고, 내수만 가지고도 도광양회는 충분하다는 입장이니 즉 중국전기차가 세계적으로는 아직 경쟁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내수는 우리가 쳐 먹겠다. 그리고 그에 필요한 서포트를 미국이 해 달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테슬라가 중국에 공장을 지었으니 그 모양새는 한국의 소부장을 중국에도 연결시켜주면 되는 것이니 미국이 낼 모양새는 G11에 한국을 가입시켜주는 것인데, 독일과 일본 등이 밥그릇이 뺐기기 싫어서 반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에서 포스트 포디즘의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 분들이 계시던데(주로 유투브에 ㅋㅋ), 아직 포디즘 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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