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마다 남친이랑 언제 헤어지냐 잘 사귀고 있다 하면 그럼 나는 어떡하냐 아는 언니 없냐 (이때는 그냥 직접적으로 또래 만나시라고 했어요) 남친이랑 4년 됐다고 했더니 헤어질 때 됐다...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그냥 무시할 걸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상대한 게 잘못된 건지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인데 하루도 안 빠지고 올 때마다 이 ㅈㄹ(욕 죄송합니다 진짜 화나서욬ㅋㅋㅋㅋ)이니 슬슬 짜증나고 무례하게 느껴져서 ㅋㅋㅋㅋ 조언 얻으려고 글 써봅니다 일행 분들 여럿이라 상황에 따라 나눠오시는데 그 중 2명이 유독 이 주제로 그래요 아들하고도 같이 오시면서 대체 왜 그러는지 ㅡㅡ
저 분 때문에 알바 그만둘 생각도 없고 계속 얼굴 봐야 할 텐데 단순히 웃어 넘기는 것 말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덧붙이면 저 혼자 일하고 사장님이 옆 건물에 계시긴 하지만 말해봤자 해결될 일도 아니고 제 편도 아니라는 거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