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스쿼트(특히 고중량)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다게에도 스쿼트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스쿼트 전에 어떤 웜업을 하고 계시나요?

스쿼트를 시작하시는 분들 워밍업을 안하시거나 

스쿼트에 중요한 부위 워밍업을 안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몇가지 정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는 분들은 패스)

스쿼트에 사용되는 관절과 근육은 주로

(물론 거의 대부분의 근육과 관절이 참여합니다만) 

고관절과 무릎, 발목, 햄스트링과 엉덩이입니다. 

 

고관절과 발목 가동성이 확보되고, 햄스트링이 유연해지면 스쿼트 잘되는 느낌이더라구요.

1. 러시안 베이비 메이커(russian baby maker)= https://youtu.be/6r_qTNQzsmo

2. 토우 터치 투 스쿼트 (toe touch to squat)= https://youtu.be/t6P0-EOz-bg

3. 개구리 자세(frog streching)= https://youtu.be/D5_SOwvN510

4. 비둘기 자세 (pigeon pose)= https://youtu.be/XcJukhpudzc

5. 발목 가동성 스트레칭= https://youtu.be/_t6O_D_GKuM

 

유튜브에 1번 제목으로 2번 동작을 하는 영상이 많은데,

1번은 고관절에 중점을, 2번은 햄스트링과 엉덩이에 중점을 둔

즉, 관절과 근육 스트레칭이라는 다른 웜업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번과 3번은 겹치기 때문에 1번을 충분히 해줬다면 3번을 안해도 되지만...

그냥 다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4번 역시 중복되기 때문에 꼭 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5번 스트레칭은 뒷꿈치가 뜨지 않는게 포인트입니다.

 

* 우리나라 유튜버 중에 2번 운동을 자신이 착안한 스트레칭이라고 말하는 분이 계신데

이미 있던 워밍업입니다.

 

스쿼트에 좋은 워밍업이라고 했지만, 사실 꼭 스쿼트는 아니더라도

데드 등 하체나 전신 운동 전에 해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