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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우파 경제타령은 부질없는 것
게시물ID : sisa_1161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1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27 00:46:18

차라리 좌파를 뽑아라. 

 

왜냐면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그리고 트럼프가 교체되면 곧 미국은 금리를 올리게 된다. 지금 현재 미국증시에서 아마존, 구글, 테슬라 정도 빼고 죄다 죽을 쓰고 있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면 그들 3사를 뺀 나머지 것들을 좀비 되기 전에 죽이는 것이 맞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문제는 한국의 기득권 새끼덜은 혈연이나 그딴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진짜 막장 치려면 한-미 금리차를 이미 명박이가 갭을 없애놨지만 더 심각하게는 미국보다 한국의 금리가 싸지는 역전까지 일어날 수 있단 거에요. 두산같은 막장놈들 수명연장해주려고 말이다.

 

종종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라는 놈이 언급되는데, 일본의 금리를 올리려다가 일본경제가 활딱 놀라게 되어서는 금리는 다시 원위치하였고, 일본의 경제만 일시적으로 악화시키는 놈으로 평가되는 놈이다.

그렇지만 정작 그가 실각하고 나서 10년 뒤에 평가되기로는 일본경제의 서든 데스 이론을 펼쳤던 그나마 양심있는 소수들은 하시모토 류타로가 폴 볼커마냥 할 수만 있었다면 일본의 경제는 살아났겠지만 그렇지 못하였기에 부실기업이 망하지 않는 좀비 경제화되었고, 그러한 기업들은 임금상승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일본의 신세대들의 구매력까지 파탄이 나고, 임금이 되려 90년대보다 후퇴하게 되면서 지금 일본은 파산상태로 가고 있다고 한다.

 

한국이 지금 할 수 있는 역선택이란 바로 그러한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지금 현재 홍남기같은 놈들이 스스로 제대로 하지 않을 때에 정치권이 어떻게 할 수 있을까나 반대로 정치권의 개지랄에도 불구하고, 한은총재는 독립성을 지닐 수 있을까가 관건인 것이다.

 

소통은 하되, 권한은 나눠가지는 오지랖이 넓은 놈도 안 되고, 줏대 없는 놈도 안 되고, 아가리 파이터새끼도 꺼저야 하는 그러한 인재가 한국에 필요해졌단 말이다.

 

나는 그러한 기준에 통합당은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 내렸고, 다만 민주당으로부터도 확신을 얻은 것은 아니다라고 해둔다.

 

현재를 기준으로 민주당의 자충수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인데, 다만 그 것은 지금의 야그가 아니라 20년뒤 정도의 야그이다.

지금은 한국의 경제활동대비 노인수는 40도 안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홍남기라는 작자가 반대하는 것과는 다르게 여력이 있는 것이 맞다.

 

아직 58년생도 65세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 것은 한국과 중국에서 코로나사망이 적은 것과도 연관이 있다. 반면에 미국의 노인들은 부머들이 46년부터 형성되었기 때문에 46생 부머들은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이나 일으켜서 뒤져버린 것이다. 뭐 어떤 미국의 요양원은 150명 중에 100명이 걸렸다 그 지랄인 것은 다들 들어서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부머는 1946년부터 1965년생까지 20년 정도를 말한다.

 

한국은 조금 상황이 다른데, 1954년생부터 1982년생까지라고 규정한다. 부머라기보다는 고도성장기세대라고 하자고.

부머.png

 

위의 도표를 보면 80만대의 출생이 기록된 1954년부터 82년까지이다. 중국의 출산율도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왕창 늘어났으니까 확실히 미국과는 다르다고.

 

 

하여간 금리를 왕창 올리면 기성세대의 거부들은 거진 뒤진다고 봐야지. 그렇다해도 5대재벌이 한국의 시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집대방소마냥 절반이 뒤지고, 5대 중에서는 조금 흔들리는 수준이지 그래도 나머지 절반은 굳건하게 되는 거야.

 

그러나 금리를 오르고 말고의 차이는 지금의 신세대들에게 열릴 혹은 열려야 할 기회의 장을 결정적으로 좌지우지하게 된다.

 

일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일본은 그러한 부분에서 철저하게 신세대들의 사다리를 치웠으며, 그 것은 저성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다.

심지어는 그렇게 노골적으로 기성세대만 지지한 정책으로 인해서 이미 적어도 한 나라가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통합성의 의미까지 이미 일본은 스스로 발로 걷어찼다고도까지 표현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일본의 젊은 세대는 그들의 출세의 기회나 박탈하는 일본정부 따위에 세금을 내고, 의무를 부담할 의리가 없는 것이다.

 

imf가 한국에서는 또한 기회의 장이 되었던마냥 1994년에 하시모토 류타로가 금리를 올렸다쳐도 어차피 돈 있는 집안은 그때가 차라리 지금보다는 더 많았다고도 하는 형편이니까 누군가는 망한 놈들의 자산을 헐값에 인수해서 주식 따위도 견인하고, 고용도 창출했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과정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회복 또한 없었다는 말이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젊은 세대라는 것은 오늘날의 2030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창업이라는 것 만 55세에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내가 말하는 젊은 세대는 짧게 잡으면 만49세까지의 모든 경제활동인구와 유소년까지이고, 크게 잡으면 경제활동연령인 만65세까지의 일하는 사람 모두를 말하는 것이다.

 

즉, 일본이 고금리 정책을 거부해서 좋은 놈은 이미 은퇴한 자산가 밖에는 없었단 말이다. 물론 만64세인 사람한테는 현실적으로 그가 성공한 비즈니스맨이 갑자기 될 일은 없다고 쳐도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PI2yaPBD-4

 

이 동영상도 잘 보라고. 여기서 손주은은 뭐 늙은이니까 단지 제2의 BTS가 되어라 그 말 정도밖에 못하지만 중요한 핵심은 미래에는 젊은 경제활동인구들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확실하게 개선되지 않으면 노인복지도 개좃된다는거지.

 

손주은.png

 

잘 보이지는 않지만 노년부양비가 2057년에 100이 넘어간다. 현재에 40살인 나는 복지비도 안 나오게 될지도. ㅋㄷㅋㄷ

 

그래서 효율성이 개선되야 한다는 건데, 문제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마냥 경제활동인구중에서 샐러리맨만 존나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돈 잘 벌 놈이나 있겠냐는거지.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샐러리맨만 늘어난다는 것은 자영업이나 창업을 거의 하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임금도 정체되고, 조세부담만 커지는거야.

 

그렇게해서는 노인들을 위해서도 전혀 대책이 없게 된다. 그렇게 되기 전에 금리를 확딱 올려서 도산할 놈 하게 하고, 신세대 자본가들이 약진할 환경을 맹글어줘야 한다는거지.

 

 

왜 그렇냐고하면 애초에 금융업은 두가지 속성이 있어요. 주식쟁이들이 말하는 부분은 꾸준히 1등보다 반에서 47등(뭐 이건 라떼기준이긴하지만 ㅋㅋ)하다가 23등으로 뛴 놈이 주식시장에서는 되려 호재인 재료로 작용한다. 그런 측면에서는 게임이 잘 경신되는 것이 나쁘지 않지.

그러나 반대로 금융업은 불황일 때에 잘 되는 사업이라는 속성도 있어요. 불황일 때에 돈 빌리러 오는 놈이 많다는 말이지.

 

그래서 금융전문가들은 이해관계가 첨예하다는거다. 어떤 놈은 이렇게 조언하고, 어떤 놈은 전혀 상반되게 조언하고 그 지랄이지.

 

금리 확딱 올려서 서든데스 해버리면 불황일 때에 잘 되는 속성의 서비스를 하는 놈한테는 재미없지. 헐값에 자산인수한 자들이 뭐 아쉬워서 지한테 돈 빌리러 올 일이 없으니 말이다.

반면에 중소형 급등주나 노려서 대박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놈이야 뭐 대환영이겠지. 그러니 이 놈은 이렇다카고 저 놈은 저렇다칸다.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는 우리세대들 복지비나 잘 받아먹으려면 세대교체 되는게 나아. 지금 할배세대들 2, 3세들이나 잘 되게 해서는 답이 없다.

 

4차산업혁명 그딴거랑 별개로 세대교체 안 되면 기성세대 새끼덜 레버리지나 쌩으로 갚아내다가 월급도 그닥 안 오르게 되고, 2세, 3세 새끼덜 상속세도 죄다 내가 벌어대주고 그 지랄이나 존나게 하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말만 워킹 클래스지 창녀보다 못하다. 창녀는 지 화대 업주한테 40프로 떼도 60프로는 지꺼라도 되지만 월급쟁이는 노답이라는 거다. 그 와중에 뭐 신자유주의 요지랄카면서 조금 괜찮다싶은 직업조차도 임금삭감 후려맞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그러니 레버리지 있는 놈은 망하는게 직딩 노예입장에서도 남의 빚을 내가 갚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는 거라구.

 

사장이 빚있으면 원래 직원이 존나게 노오력해서 갚아야 되는 거야. 사장은 뭐 직원이 한 노오력을 잘 엮어서 팔아먹아서는 내 호주머니에 챙겨 넣기만하면 되지.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레버리지가 많으면 제 아무리 내가 사장이라도 은행새끼가 쳐 먹을 이자나 갚아주다가 직원보다 못하게 좃뺑이만 치다가 뒤질 수도 있는 거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도산이 일어나야지 경제는 건실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거다.

 

뭐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니 그냥 그렇다고만 해두고. 그렇지만 통합당 따위 것들은 집안에 사업하는 것들이라도 있으면 나라돈을 퍼줘서라도 살려낸다에 10원 건다. 그리고 부실기업이나 양산될 경제정책 쓰면서도 고용자들을 고려해서 그랬다는 둥 뭐 언제 금마덜이 서민들 걱정해줬다고 그렇지만 생색이나 내고 명분쌓기나할 빨갱이 콤비나트식 경제나 할 놈들이 통합당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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