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업이 나쁘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자신의 근로조건에 관해 파업할수 있어요.
근데.. 지금 코로나 시점이잖아요. 펜더믹이잖아요.
어떻게 봐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시는게 맞잖아요.
솔찍히 지금 파업하는게 파업의 파괴력을 극단으로 끌어올릴
수는 있겠죠.. 근데 한전이 왜 전력소비량이 많을때 파업안할까요?
코레일도 명절때는 왜 피해서 파업할까요?

국민의 지지를 받고 싶으시면 국민의 목에 겨눈 칼부터 거두세요.
그전에 국민들이 의사분들의 의견을 들어주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파업동력이 약해지더라도 필수유지업무 범위 정부와 협의해서 근무자
리스트 뽑고.. 필수유지업무자가 잘 근무하도록 의협에서 관리하세요.

피해를 최소화 할수 없다면 거두세요. 당신들의 요구조건이 뭔지는 
그후에 들어드릴게요. 의사들의 요구가 합당하면 당신편에 서서
같이 싸워드릴수도 있어요. 
수단부터 옳게 가져가야 목적에대해 얘기해도 국민들이 들어줍니다.

그게 싫다면? 당연히 국민들이 나서서 욕하는것도 감내하세요.
불법에대한 조치들도 다 받아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