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해지는 연습을 하고
나를 '화내는 상황'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즐거울때만 적극적이고, 깊은 이해 관계에선 한 발자국 떨어져
나쁜 감정엔 무딘 사람인듯 좋게좋게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누군가들 처럼 행동해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조금씩 드는 올해....
다시한번 새로운 풀에 들어갈 기회를 노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것도 모르는듯, 그러나 굳이 궁금하지 않다는 듯.
다 아는듯, 그러나 굳이 말하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