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월 초에 한국에서 코로나 막 시작되었을 때 취소를 하냐마냐 엄청 싸우다가 괌으로 갔던 가족여행인데.
왜냐면 한국에서 오는 엄니 건강 때문에 (관절이 안좋으셔서 비행기 장시간 불가능) 하와이가 아닌 괌에서 만나기로 했었음요.
제가 미국에서 괌가는 루트가 필라델피아 - 기억안남 - 하와이 - 괌 이었는데 비행시간이 왕복 45시간이었고 취소해도 환불 받을 수 없는 금액이 제꺼만 해서 무려 500만원이었음.
그래서 시국이고 뭐고 무조건 고 외치고 갔었던 건데.
결론은 널널하게 잘 놀다 왔고 꿈 잘 꾸는 제 특성상 다녀와서도 꿈속에서 괌 가족여행 몇번 더 다녀왔음요.
사진 지금 정리하다가 바다 보니까 너무 좋음.
또 놀러가고 싶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이제 언제 갈수 있을지 모른 곳이 되어버렸지만.
마저 사진 정리해야지..
스웩 쩌는 포프 이즈 도프.
아래 동영상은 괌에서 하루죙일 노트북으로 틀어놓고 호텔 베란다에 앉아서 바다 구경 하였던 곡.
이즈라엘의 오버더 레인보우 번안곡.
아래 동영상은 이즈라엘의 사후 하와이 전통 장례식 할 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