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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vas 22 출시 기원 14일째.
게시물ID : animation_451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로불편러
추천 : 3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9/20 00:31:47
파리 최면이라는게 있다.

 

군대에서 전수받은 기술로, 파리 앞에서 손가락을 빙빙 돌리면 파리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그 손바닥으로 잡혀버리는 것이다

 

막상 전수자는 손가락을 가까이 대는 것까지만 성공, 잡는데는 번번이 실패했으나 전수받은 사람들은은 일취월장하여, 파리만 보면 손가락을 돌리는 것이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대걸레 봉 끝으로 잡는것도 가능했다.

 

 

 

한참 시간이 지난 뒤 나중에야 다시 시도해봤지만, 파리는 혼란스러운 기색 없이 바로 날아가 버렸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딱히 나오지 않는다.

 

군대의 파리가 특이한 종이었던 건가. 아니면 20대 청년들의 영기가 빚어낸 기이한 현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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