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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회차 관람 후 느끼는 궁금증들..(스포포함)
게시물ID : movie_78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1억상실
추천 : 0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9/20 19:35:41

우연치 않게 2회차 까지 테넷을 봐버렸습니다.

 

 

1회차에선 놓쳐버렸던 후반의 레드팀 블루팀 장면이 좀 더 잘 보이더군요.

 

 

VOD 나오면 다시 또 봐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여튼 2회차 관람으로도 풀리지 않았던 궁금증은

 

 

1.오페라 극장에서 인버전 된 무기를 사용한 인물의 정체?

-> 오페라 극장 씬에서는 인버전 된 사람이 딱 한명만 있던것 같던데 그렇다면 주인공을 위기에서 구해주러 온 테넷 요원인걸까요? 어쩌면 닐?

 


2.약먹고 깨어난 주인공에게 테넷에 대해 알려주며 손깍지를 알려주는 요원의 정체

-> CIA 요원인지 테넷 요원인지 뭐 감도 안잡히네요... 포스는 CIA 부국장이라도 되는 느낌인데 정작 한 장면 나오곤 설명이 없어서;;

 

 

3.후반부 캣의 말을 들어보면 사토르가 췌장암 말기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캣이 그렇게 무리해서 사토르를 죽이려고 하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 이건 뭐랄까 캣 입장에서는 존버 하면 되는 상황인데 대체 무슨 이유로 저렇게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되는건지 납득이 잘 안가요 ㅠ

 

 

4.프리야(인도 조직 여보스)를 막판에 죽이는 것의 의미?

-> 의미 심장하게 얘기하며 자신의 죽음에 초연해 하던데 이 의미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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