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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 포밍아웃을 하고 살다보면 겪는 상황
게시물ID : pony_94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지개질주
추천 : 3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9/25 20:30:56
근래에 일터를 옮김

사무실도 옮기고 사람도 바뀌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대시쿠션이랑 
대시 컵도 그대로 쓰면서 일했음

근데 지나가던 직원 한분이 혹시 그 컵 어디서 샀냐고 하길래

대충 자초지종 얘기하고 귀여워서 쓴다고 함

자기 딸(9)이 좋아한다고 함

그래서 유튜브에서 자주 본다고 함

대체 어떻게 알았냐고 하기에 2012년 부터 봤다고 하니 그게 그렇게 오래 된거냐고 놀람

여튼 딸이 대시 좋아한다고 하길래 컵은 안되고

집에 있는 대시 머리쿠션 하나 깨끗한거 드림

딸이 엄청 좋아한다는 소식 들음



+) 팀원들은 내가 영어공부하느라 포니 보기 시작한줄 알고 있음
길게 설명하기 싫어 그렇다고 함

++) 딸은 대시 보자마자 신나하며 머리묶어서 잘 데리고 다닌다고 함
그 거대한 갈기를 고무줄로 묶었다는게 신기할 따름
오촌 조카도 그러던데 거의 여자애들 본능인가..... 

+++) 쿠션 3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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