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이나 걸려 코엑스까지 갔어요.
서점에서 재미있는 소설 조금 읽었고요.
다이어리 꾸미기 페스티벌이라 스티커사고요. 
급하게 나오느라 폰밧데리가 없어서 
다이소 보조배터리사고
크리스피크림 3개랑 아메리카노 먹고
테넷 재관람했어요. 

오늘은 미용실 왔다가 대기가 3시간이라길래 
일단 뭘 먹으러 역전우동에 왓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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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당근마켓에 옷을 올리고 있는데
엄청 신경쓰이네요. 사진도 정성껏
스타일팁이나 사이즈도 상세 기재해도
안팔리고 사고싶은건 자꾸 생기고... 

....뭔가. 어지럽네요
배채우고 정신차려봐야지